"아빠 엄마 대신 누나가 널 지켜주었지?"

"그러니깐 넌 누나에게 모든 걸 바쳐야겠지?"

"누나 혼자 너에게 모든 걸 바치는 건 불공평하잖아?"

"「알았어요」? 그래? 귀엽고 착하네♥"

"그럼 지금 당장 그년이랑 헤어져!!"



"괜찮아! 아픈 건 처음 15시간뿐이니깐♥"

"자 얼른 소독해야지.... 투정 부리지 마"

"네 손을 잡은 여자의 때를 소독해야 돼!!"

"내 마음이 더 아프니깐!!"



"모르셨나요? 오빠가 여동생 외 다른 여자와 만나는 건 불법이에요"

"오빠는 여동생을 제일 아껴야 한다고 법으로 정해져 있어요"

"그러니깐 계속 저만 아껴주세요 오빠♥"



"좋아해요♥ 사귀어 주세요!!"

(그냥 사귀거나, 찔린 뒤 사귀거나)



"「남매니깐 사귈 수 없다」? 누나는 말이지 변명만 하는 동생은 필요 없어♥"

"자... 본심을 말해줘"



트위터 시작했습니다!!

"헤에! 팔로우 해줄 거야? 기뻐♥"



"「사랑해♥」 라고 말해주지 않는 너는"

"아무런 가치도 없어...!!"

( 「좋아해」 라고 했을뿐인데......)



"은하수는 제가 멸망시켰어요♥"

"이제 돌아갈 수 없어요! 이걸로 영원히 함께에요 견우님♥"

"이제 놓치지 않아요 떠날 수 없어요!!"

"저희를 갈라 놓으려 하는 건 모두 제거할 거예요♥"



"저기 늑대씨? 저를 먹으려 했다는 건..."

"저에게 먹힐 각오도 돼있다는 거죠♥ 후후♥"

"빨간 모자의 빨간색은 애정이 듬뿍 담긴 빨간색이랍니다♥"

"피 범벅이 되기 싫으시면 절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나를 거절하면"

"후회하게 만들어 드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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