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퇴원한지도 벌써 몇 주 나와 레이카의 관계는 큰 폭으로 변했다.


"주인님, 차를 타왔습니다. 부디 맛있게 마셔주십시요."


"어.....어...그래.."


날 주인님으로 부르기 시작한것이다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당시 레이카에게 왜 주인님이라 부르냐고 물었더니 주인님이까 주인님으로 부른다고 답했다.


그때 레이카의 답변에는 정말 당황스러워서 아무말도 튀어나지 않아 흐지부지 넘어갔다.


그리고 내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알아서 요리,청소등 집안일을 스스로 하고 있었다.


어디서 난건지 모를 메이드 복장을 입고 집안일을 하는 레이카를 보자니 뭔가 복잡한 기분이다.


'이런 일이 일어날줄은 생각못했는데.........'


솔직히 레이카의 변화가 너무 낯설다 집안일은 둘째치더라도 나에게 존대를 하는 레이카를 보자니 너무 적응이 안돼서 힘들다.


혹시나 억지로 주인님이라 부르고 존대를 하는가 싶어서 억지로 안해도 된다고 말했더니........


"아뇨이건제의지입니다제의지로주인님을존대하며주인님을모시는겁니다혹시봉사가서툴러서그런건가요?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앞으로고칠테이니그런말을하지말아주십시오불안감에잠겨버릴것같습니다."


생기없는 눈으로 날 바라보며 숨도 쉬지 않고 말하니 레이카의 모습을 보니 너무 무서워서 난 레이카에게 도움된다며 상처주는 말을 해서 미안하다고 했고 레이카는 괜찮다며 날 위로했다.


"주인님!"


"응?"


그렇게 생각에 잠겨있던 사이 레이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정말 몇 번을 부르셔도 대답이 없으셨습니다"


"아 미안 잠깐 생각에 잠겨서... 그리고 차 맛있었어."


"정말 인가요!? 감사합니다! 주인님의 칭찬을 받으니 감개무량 할 뿐입니다!"


생각에 잠기면서도 레이카의 맛있는 차의 맛은 계속 느껴 졌었기에 레이카가 타준 차의 맛을 칭찬했더니 레이카는 그 칭찬에 격하게 반응했다.


'칭.....칭찬에 격하게 반응 할 일인가?'


칭찬에 격하게 반응하는 레이카를 보고 당황 했지만 그래도 뭐 상관없나? 라는 생각을 하며 비가 오는 창밖을 보고 있었다.


'밖에 나가기도 뭐한 날씨고 뭘 해야.....'


밖에 비가 오고 해서 레이카랑 뭘 해야 하는지 생각중일때 TV옆에 있는 닌텐도 스위치와 동물의 숲 패키지 2개가 있는 걸 보고 한가지 생각이 떠오르지


'그래! 레이카랑 게임을 하면서 놀자!'


"레이카!"


"무슨 일 있으십니까? 주인님?"


"아 같이 게임할......."


"알겠습니다."


레이카가 내 말을 다 듣지도 않고 즉답을 하자 난 놀랐다.


"즉......즉답이네...."


"주인님이 말하는 것은 무조건 따라야 합니다 거부라니 그런건 있을 수 없습니다"


"그....그래..."


레이카의 즉답에 당황하면서도 나와 레이카는 동물의 숲을 시작했다.


"잡았다!"


"잘했어 레이카!"


동물의 숲을 하는 중 레이카가 크게 한건 해냈고 난 기뻐하며 레이카의 머리를 쓰담듬었다.


"우우......주인님......."


"왜그래? 레이카?"


내가 레이카의 목소리를 듣고 잠시 쓰담듬걸 멈췄지만 레이카는


"더.....더 쓰담듬어주세요...... 주인님의 손길을 더더더더더더더 느끼고 싶어요....."


오히려 레이카는 나에게 강렬한 눈빛을 보내며 더 쓰담듬어달라고 했고 난 당황하면서도 레이카의 말대로 더 쓰담듬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어느새 밤이 됐고 레이카는 차를 타러 주방으로 갔고 난 폰을 하고 있던 중 나에게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야 교통사고 났다며 괜찮냐?)


"어 괜찮지 누가 병원비를 대신 내준게 이상하지만......"


(그래? 별일이 다 있네?)


(아 맞다 내일 너네 집에 와도돼? 같이 치킨이랑 맥주랑 마시자!)


"좋지!! 콜 내일 봐!"


여사친과의 전화를 끝내고 레이카가 차를 들고 와 마시고 있던 중 레이카에게서 나에게 말을 걸었다.


"주인님 방금전에 전화하신 분은 누군가요? 목소리로 봐서는 여자같습니다만........"


"아~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여사친인데 내일 같이 여기서 치킨이랑 맥주먹기로 했어."


"그렇군요......."


레이카는 왠지 생기 없는 눈동자로 대답했고 난 레이카에게 괜찮냐고 대답할려는 도중....


갑자기 졸음이 몰려왔다.


"어...... 왜 이렇게 졸음이......."


어떻게든 졸음을 견딜려 했으나 결국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다.


나를 향해 웃고있는 레이카의 얼굴을 못본채.......









[레이카 시점]



오늘 주인님과 보낸 일상을 즐거웠다 주인님이 내가 타준 차를 맛있다고 칭찬하고 주인님과 게임하고 주인님이 나에게 잘 했다며 머리를 쓰담듬는게 너무나도 행복하고 황홀했다.


"우우......주인님......."


'주인님이 내 머리를 쓰담듬었어 아아아아아아아ㅏ너무너무너무너무행복해안그래도주인님이자고있는모습을감상하는것만해도너무황홀한데주인님을탐하는걸참고있는데이러면참을수가.......'


내가 가진 욕망을 어떻게든 진정시킬려는 사이 주인님께서 내개 왜 그려나면서 내가 걱정된건지 쓰담듬는걸 멈췄고


난 그 손길을 더 느끼고 싶었기에 내 욕망을 담아 주인님께 말했다.


"더.....더 쓰담듬어주세요...... 주인님의 손길을 더더더더더더더 느끼고 싶어요....."


주인님은 내 말에 당황하면서도 더 쓰담듬으셨고 난 그 손길을 느끼며 행복감과 황홀함에 잠겨있었다.


시간이 지나 밤이 되고 난 주인님께 차를 타드리기위해 주방으로 갔고 주인님은 식탁에 앉자 폰을 보고 있었다.


행복한 기분으로 차를 타려 했지만 주인님의 폰에서 들려오는 여자.....아니 해충의 목소리에 그 행복감이 거짓말같이 사라졌다.


"여보세요"


(야 교통사고 났다며 괜찮냐?)


"어 괜찮지 누가 병원비를 대신 내준게 이상하지만......"


(그래? 별일이 다 있네?)


(아 맞다 내일 너네 집에 와도돼? 같이 치킨이랑 맥주랑 마시자!)


"좋지!! 콜 내일 봐!"


'왜지 왜.....왜 주인님은 저 해충의 말을 긍정한거야 왜왜왠왜왜왜 주인님의 여자는 오로지 나야만이여야해 주인님은 내거야내거야내거야 나만의 주인님이야.....나만의 주인님이라고'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난 내가 타고있던 차에 내가 혹시나 해서 메이드복에 보관해놨던 수면제를 차에 썩었다.


그리고 주인님에게 가 차를 대접하고 차를 마시는 모습을 ㄹ학인하고 주인님께 말을 걸었다.


"주인님 방금전에 전화하신 분은 누군가요? 목소리로 봐서는 여자같습니다만........"


"아~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여사친인데 내일 같이 여기서 치킨이랑 맥주먹기로 했어."


"그렇군요......."


아무래도 어두운 목소리로 답한게 걱정되서 그런건지 주인님께서 나에게 다가올려 할때 주인님께서 쓰러질려 하셨다.


"어...... 왜 이렇게 졸음이......."


주인님께서는 어떻게든 졸음을 견뎌낼려 하셨지만 결국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잠에 빠시졌다.


주인님이 쓰러지는 모습에 주인님에게 나의 흔적을 새길수있다는 생각에 무심코 웃음이 나왔다.


난 주인님을 업고 방으로 옮겼고 주인님의 윗옷을 벗기고 주인님의 몸을 내 혀로 핡기 시작했다.


[할짝 할짝~]


"아아......주인님의 몸.......핥는 것만으로 이렇게나......아..... 달콤해......"


주인님의 몸을 핥으면서 나는 달콤함에 빠져들었고 이윽고 난 주인님의 입을 탐하기 시작했다.


[츄릅 츄릅~]


'주인님의 입안......몸을 핥는겉보다 더........'


주인님의 입과 입 안 구서구석까지 탐하고 있으면서 그 달콤함을 느꼈고 내가 주인님의 입에서 내 입을 때자 침으로 만들어진 선이 늘어지다 끈어졌다 그리고 주인님과 목덜미와 몸에 키스마크를 새기고


난 주인님의 바지를 내리고 주인님의 크고 우람한 물건을 입에 물었다.


[하움 츄룹 츄룹 추르룹]


그렇게 주인님의 물건을 빨다보니 어느새 커져있었고 난 더욱더 주인님의 물건을 빨았다.


그리고 얼마 않있어 나에게 보상이 찾아왔다.


[뷰붓 뷰르릇]


내 입에 주인님의 우유가 쏳아졌고 난 주인님의 우유의 맛을 음미했다.


'아~♡ 주인님의 우유.......정말 맛있고 달콤해 주인님이 이것만 먹으며 살라해도 좋아.......너무 맛있어♡'


난 주인님이 쏳아준 우유를 천천히 삼켰고 목에 조금 걸리긴 했지만 다 먹을수 있었다.


"케흠! 커흠! 역시 처음이라 목에 걸리네 그래도 주인님의 우유 맛있었어......"


"주인님 제가 주인님에게 표식을 새겨났으니까 해충이 달라붙지 못할꺼에요 설사 붙더라도 제가 죽일꺼에요"


"주인님을 차로 치고 도망간 그 해충도 죽였으니까요"

난 주인님을 차로 치고 도망간 해충을 죽였고 그 이야기를 자고있는 주인님께 하고 있었다.

후회는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해충은 배제해야하는 법 주인님에게는 저만 있으면 충분해요 해충은 저희에게 필요없잖아요?"


해충은 없어야하니까!!


주인님은 내가 지킬꺼다 나말고는 절대로 주인님께 손끝 하나 못대.....


절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