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가 잠들고 하루가 지난 오늘 난 일어났다.


"아암~ 왜 이렇게 피곤하지?"


분명 제대로 잤을텐데 어째선지 피곤했다.


일단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방 밖으로 나가니


레이카가 거실에 서있었다.


"레이카?"


"주인님......."


".....왜......그래? 레이카?"


난 왜 그려나고 레이카에게 물어봤고 레이카는.....


생각없는 눈과 감정없는 얼굴로 날 보고 서있었다.


"왜 저만을 바라봐주시지 않는건가요?"


"뭐?"


"주인님은 확실히 상냥해요......제가 유일하게 믿는 사람이고요"


"그런데 주인님은 다른 해충들도 바라보잖아요"


"그런건 필요없는데.....대체 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


레이카가 나에게 다른 사람을 신경쓴다며 나에게 집착과 소유의 기운을 강하게 발산하며 말했다.


"주인님은 내건데.......나만의 주인님인데....."


"......아니 난 누구의 것도 아니야..."


난 레이카에게 난 누구의 것도 아니라고 말했지만 레이카는


"주인님....아직도 그런 말을 하시는 거에요?"


"이젠 상관없어요 주인님은 이제 제게 될테니까요."


레이카는 그런 말을 하면서 나에게 다가왔다.


난 어떻게 하면 되냐 생각하고 있는 사이에


"꺅! 이거뇌 이 해충아!!"


"노예 레이카!! 널 살인 행위로 체포한다!!"


집에 경찰들이 들이닥쳤고 레이카에게 수갑을 채웠다.



[3인칭 시점]





레이카가 폭주하여 상현이에게 다가갈려 할 때 갑자기 경찰이 집에 들이닥쳐 레이카를 체포했다


하지만 레이카가 사람을 죽였다는 말에


"레.....레이카가 살인행위.....거짓말....."


상현이는 믿지 않았다. 하지만


"진짭니다 상현씨"


"당신은?"


"아 소개가 늦었군요 전 레이카 체포를 맡게된 경관 에블로기아라고 합니다."


"네.....대체 이게 뭔...."


"일단 이 영상을 보시죠..."


"안돼!! 보여주지마!!"


레이카는 그 영상을 보여주지말라고 발광했지만 에블로기아 경관은 그 말을 무시하고 상현이에게 보여주였다.


그 영상을 본 상현이는 충격을 먹을 수밖에 없었다.......


"이.....이게....뭐야......."


그도 그럴게 그 영상에선 상현이가 손절한 여사친이 레이카에게 무참히 살해당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있었으니까....


"...이......이럴수가....."


"이거면 설명이 됐겠죠....."


"레.....레이카.....대체 왜야.....왜 사람을 죽인거야!!"


상현이는 영상에서 본 레이카의 모습에 공포를 느끼면서도 레이카에게 화를 내며 물었다 하지만


"대체....왜 화내시는 거에요? 주인님? 제가 해충을 없애드렸잖아요 칭찬해주셔야 되는거 아니에요?"


레이카는 오히려 칭찬해야 되는 일 아니냐며 되물었다.


"난 이런 걸 바란적 없어!! 아무리 그녀석이 심한 일을 해서 손절했더라도 죽는건 바라지 않았어!!"


"경관님 빨리 끌고가주세요...."


"주인님?.....저를 버리시려는거에요?"


"대체왜요왜왜왜왜해충을없애드렸잖아요요요요요요요요요아그렇구나아직해충이렇게많이있었구나주인님기다려주세요지금당장이해충을처리할테니까요버리지말아주세요제밟제발제발제발"


레이카는 상현이의 말을 부정하듯 그렇게 말했다 하지만


"넌....넌 미쳤어.....나에게 다신 나타나지마...."


"빨....빨리 끌고가주세요......빨리!!"


상현이는 오히려 공포에 질리며 경관에게 빨리 끌고가라고 할뿐이였다.


"알겠습니다 끌고가!!"


"주인님!!!제가이대로포기할것같아요!!전절대포기못해요!!!절대!!!"


경관들은 레이카를 끌고 갔고 레이카는 상현이에게 절대 포기못한다고 말하면서 밖으로 끌려갔다.


"....원랜 같이 가셔서 참고조사를 받으셔야 하지만.....지금 상태도 상태는 일주일뒤에 제가 데리라 가겠습니다 그럼 이만"


남아있던 에블로기아 경관은 일주일뒤에 데리러 온다고 말하고 집을 나갔다.


상현이는......


"대.....대체 왜....이렇게 된거지?....."


이렇게 된 이유를 모르겠다는 듯 중얼거릴뿐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