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부터 일주일 뒤 난 경찰에 참고조사를 받으러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일주일간 집에 틀어박혀서 레이카가 왜 그랬는지 생각해봐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


대체 왜 사람을 죽인건지 왜 나 이외의 사람은 해충으로 보는건지


일주일간 생각해봐도 알수가 없었다.


"......뭐......이젠 나랑 상관없겠지?.......그래도 뭔가 착잡하다......."


어떻게든 이젠 나랑 상관없다고 납득할려해도 착잡한 기분을 지울수가 없었다.


"......일단 참고조사 받으러 가야겠지.....에블로기아 경관님은 데리러 온다고 했지만 폐를 끼칠테니까....."


그렇게 난 참고조사를 받기 위해 문을 열고 나갔다.


아니 나갈려고 했었다.


내가 나가기 위해 문을 열었던 그곳엔 낮익은, 아니 절대 잊을수 없는 그리고 여기 있어서는 안돼는 사람.


"일주일만이네요."


"주인님."


레이카가 서있었다.


"레......레이카.....여긴 어떻......"


난 레이카에게 여긴 어떻게 왔나고 물을려 했으나


"크억!"


레이카는 순식간에 나에게 다가오더니 날 집안으로 밀쳐냈다.


"레.....레이카....대체 왜 이러는...!"


"그걸........"


"모르셔서 물으시는건가요? 알고 있잖아요?"


오히려 레이카는 내가 알고 있다며 내말을 끊었다 그리고


"크억!! 레....레이...크악!! 대체....커억.....왜 이러는...."


날 일어나지 못하게 누르고는 날 패기 시작했다.


"그걸진짜모르시는건가요!!!주인님이절배신했잖아요!!!전주인님을위해해충처리도주인님이자고있을때성처리도집안일도오로지주인님을위해!!주인님만을바라보며사랑하고모셔왔는데!!"


"주인님은다른사람이나바라보고제사랑을거부하셨잖아요?"


"괜찮아요다이해해요해충들에게둘려싸여있어무서웠던거죠?그래서거부한거였죠?"


레이카는 나에게 집착과 소유욕이 담긴 말늘 나에게 꺼냈고 난 그저 공포에 떨며 가만히 있을수 밖에 없었다.


"주인님 이제 걱정하실 필요없어요."


"왜냐하면......."


"이제 저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될테니까요."


레이카는 그렇게 말하며 나에게.....


초커를 채웠다....


"이....이건?"


[노예화 작업을 시작합니다. 원하시는 노예의 모습이 있습니까?]


"레....레이카.....그만둬....."


난 초커에서 새어나오는 소리에 겁먹을수밖에 없었고 레이카에게 그만하라고 말했지만


"나만을 바라보고 사랑해주고 나에게만 욕정하게 만들어"


[확인 완료. 작업 시작.]


레이카는 내 말을 무시하고 초커에게 명령했다.


"레...레이카 대체 왜...."


"그야 이러지 않으면......"


"주인님이 절 봐주시지 않잖아요?"


"이젠 그 누구도 볼 필요 없어요."


"그러니까~"


"저희들만을 바라보며 살아가죠 주인님~"


의식이 점점 흐릿해지며 그녀의 말을 들었고


이윽고


내 의지는 사라졌다.














[레이카 시점]




"참 길었지......"


"드디어 주인님을 손에 넣는게"


"하아~ 행복해~~~~~주인님의 온기 냄새 모든게 좋아!!"


"좋아!!좋아!!좋아!! 좋아!!좋아!!좋아!!좋아!!"


난 같은 말을 반복하며 주인님을 않은채 행복을 만끽하고 있었다.


"이러니 일주일간 있었던 외로움도 다 잊어져~"


난 주인님의 품안에서 일주일간의 일을 회상했다.


그 때 잡혀온 나는 수갑이 벗겨지고 전기가 흐르는 철제 감옥에 집어넣어졌다.


탈출할 환풍기도 조그만하고 콘크리크 벽과 전기가 흐르는 철제창살 밖에 없는 그런곳이였다.


처음 3일간을 그저 주인님에게 버림받고 배신 당했다는 충격으로 아무것도 않한채 그저 주저않자있었다.


그렇게 주저않자있길 3일차 난 철제 창에 전기가 흐르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그렇게 2일을 계속 철제 창을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 철제 창의 전기가 밤 12시에 12시 10분까지는 시스템이 관리 해야 되는 상태라 이 방의 전등과 잠금 장치을 제외한 모든 감시 시스템이 꺼진다는 걸을 알 수 있었다.


그렇게 주인님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알게 된 나는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밤 12시부터 12시 10분 사이에 나가기 위해 난 내가 입고 있는 메이드 옷에서 감시용 곤충형 로봇을 꺼내 10분간 탐색을 했고 그 결과 바깥과 이어지는 환풍구를 찾을수 있었다.


그렇게 새벽, 난 일단 옷을 벋어 오늘 저녁으로 들어온 물을 부어 옷을 젹셔 매이드 복에 들어있던 곤봉을 이용해 간이 지렜대를 만들어 철제 창을 휘게 한뒤에 바로 환풍구까지 달려가 환붕구로 올라갔고 난 탈출에 성공해 아지트로 갔다.


아지트에서 새로 메이드 옷을 입은 다음 내가 혹시나 해서 챙겨둔 주인님이 벗겨준 초커를 챙기고 주인님의 집에 갔다.


주인님을 손에 넣기 위해......














"그 땐 힘들긴 했지만 주인님을 손에 넣었으니 이제 상관없
어."


회상에 잠겨 있던차 난 한가지 사실이 떠올랐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걸.....


"아냐...아직 안 끝났어.....주인님과 함께 우리를 아무도 모르는 곳에 데려가서 행복하게 살아야 해...."


"죄송해요 주인님.....거기 가면 말이랑 행동도 하게 해드릴테니까 지금은 제 통제에 따라주세요?"


난 주인님을 데리고 지하주차장으로 가기 시작했다.


주인님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3인칭 시점]



"젠장!! 대체 어디로 간거야!!"


레이카가 탈출한 것을 안 에블로기아 경관 그는 팀원을 꾸리고 상현이의 아파트로가 각각 구역을 나눠 레이카를 찾고 있었다.


"여긴 없고 근처에 있는 건 지하주차장...."


에블로기아 경관은 자신이 맡은 구역을 샅샅이 뒤져받으나 레이카는 보이지 않았고 마지막으로 맡은 구역 지하주차장으로 가기 시작했다.


"여기도 없고......"


"여기도 없네....."


"에휴....다시 돌아가야......어!?"


지하주차장을 샅샅이 뒤지던 에블로기아 경관은 레이카가 보이지 않자 포기하고 돌아갈려 했으나


상현이의 손을 잡고 뛰고 있는 레이카를 발견했다.


"레이카!! 거기서!!"


"쳇!! 끝까지 해충이!! 왜 방해하는거야!!"


에블로기아 경관은 레이카를 향해 뛰기 시작했고 레이카도 경관을 발견하고 더 빨리 뛰기 시작했다.


'젠장!! 빨라!! 그랗다면!!....'


(끼릭ㅡ 철컥)


에블로기아 경관은 총에 총알을 장전하고 레이카를 향해 조준하며 쏠려하고 있었다.


하지만


"크억!!"


오히려 레이카가 먼저 총을 쏴버렸고 레이카가 쏜 총알은 에블로기아의 어깨에 맞았다.


"쳇......심장을 노렸는데 어깨라 운이 좋은 사람이네"


그렇게 말하며 레이카는 상현이를 자기가 개조한 차량에 태웠고


(부르르르릉)


레이카가 운전하는 차는 점점 멀어져갔다.


"거....거기서!!"


에블로기아 경관을 뒤쫒아 갈려 했으나 피격당한 고통과 피의 손실 때문에 결국 기절하고 말았다.


그렇게 이 이야기는 레이카를 넣친 그들은 화를 피할수 없었고 레이카는 행복해지는 참으로 이상한 결말로 끝나고 말았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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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레이카는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가 저신이 여태까지 암살한 돈으로 상현이를 집에 가둬 감금착정세뇌야스결혼을 하며 행복하게 살았다고 함.


완결편임 뭔가 급전개가 많네.....



























구원받은 노예-레이카 쓴 원작자임.....여기 글 보다가 원하는 사람 있다고 해서 그냥 먼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