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순이는 평소와 같이 얀붕이에게 먹일 아침밥을 준비하고 나서


얀붕이를 가둔 방에 들어간다음 얀붕이 발목에 있는 족쇄를 풀어주면서 말했어.


"얀붕아, 아침엔 뭐해야지?"


"모...모닝키스...해..해야해..."


"그렇지♡"


그렇게 매일 같이 하는 진한 딥키스를 하고는 얀붕이를 데리고 식탁에 앉혔어.


얀붕이가 아침밥을 먹는모습을 보며 행복한 눈으로 바라봤지만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어.


얀붕이가 평소와는 다르게 얀순이의 눈치를 보면서 밥을 먹는거야.


사실 얀순이가 얀붕이를 데려오고 심신적으로 불안하게 만들려고 물고문을 하거나


주먹으로 배를 때리는등 압박을 준상태여서 얀붕이가 겁먹은 듯한 불안증세를 보이는게 맞지만


밥을 줘도 이렇게 얀순이를 응시하며 먹는듯한 이상한 행동은 보이지 않았거든


얀순이는 얀붕이가 무언가를 자신에게 숨기려는게 있다는걸 직감했어.


하지만 지금 협박을 하지는 않았고 얀붕이가 밥을 다먹고 안정되고 나서 얘기를 꺼내기로 했지


그렇게 얀붕이가 다 먹은후 상냥한 말투로 방에 들어가자 하고 얀붕이와 함께 방에 들어왔어


얀붕이는 아직도 눈치를보고 있었고 얀순이는 눈치채지 못한듯 웃는얼굴로 안심시켰어


"얀붕아, 오늘 아침 맛있었어?"


"응...ㄴ...누나가 만들어줘서 더 마...맛있었어..."


"얀붕이가 좋았다면 나도 좋은거지"


그렇게 얀붕이를 세게 껴안아주면서 다시 말하기 시작했어


"얀붕아, 누나 사랑하지?"


"ㄷ...당연하지!...누나가 ㅈ...제일좋아!"


"얀붕이가 그렇게 말해주니깐 너무좋다~ 누나도 얀붕이 엄청 사랑해"


"ㄱ...고마워.."


그렇게 얀붕이가 마음을 놓은 사이에 본격적으로 얀붕이를 몰아붙이기 시작했어


"얀붕아"


"ㅇ...왜 눈나?..."


"얀붕이는 누나를 제일 사랑한다 했잖아"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거짓말하지 않다고 하는데 얀붕이는 어떤것같아?"


"그...그게..."


"누나도 얀붕이 사랑하지만 거짓말쟁이는 사랑하지 않아. 누나는 조금 궁금해지네?"


"누나가 화나면 어떨지도 잘 알잖아? 솔직하게 말해주면 좋을것같은데..."


얀붕이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어


얀순이가 웃는얼굴로 아까와는 다른 냉철한 목소리로  몰아붙이니


이미 정신적으로 압박당한 얀붕이를 당황시키기엔 완벽했지


"자 얀붕아 말해줘"


"..."


"지금 숨기는게 있으면 얼른 말해, 당장"


얀붕이는 결국 얀순이 앞에서 무너져버리고 말았어


그렇게 눈물을 흘리면서 얀순이에게 사과를하며 모든걸 털어놨어


"미...미안해 누나.. 핸드폰 몰래 숨겨놨어... 그리고 누나 몰래 방에서 딸쳤던것도 잘못했어... 제발...제발 때리지 말아줘...다신 안그럴게..."


얀붕이는 얀순이를 붙잡고는 엉엉 울면서 빌기 시작했어


근데 사실 핸드폰까지는 예상했지만 자신 몰래 자위했다는 것을 털어놓을줄은 몰랐거든


조금 당황했지만 얀순이는 얀붕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위로해줬어


"괜찮아, 괜찮아... 우리 얀붕이가 다 말해줬으니 용서해줄게~"


"흐흑...미안해 누나..."


"그런데 얀붕아... 누나 몰래 방에서 자위한건 벌을 받아야 할것 같은데..."


"ㅇ...어...잠깐...누...누나 제발...!"


얀순이는 얀붕이를 못움직이게 얀붕이 위에 올라타고는 옷을 벗기 시작했어


"ㄴ...누나 오늘은 힘든데... 엊그제도 허리 빠질때까지 했잖아!..."


"그럼 어제 방에서 쥬지를 흔들어댄건 뭘까? 너가 싼만큼 내 안에다가 받아야겠는데?"


"누나 제발..."


얀붕이는 필사적으로 팬티를 잡고 얀순이와의 사랑을 피할려했지만 결국에는 얀순이가 이기고 말았어


"헤헤... 겨우 이따위 힘으로 저항하려 한거야? 귀엽네 우리 얀붕이♡"


"오늘은 진짜로 허리 빠질때까지 할거니깐 각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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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둘은 저녁이 될때까지 사랑을 나눴어


얀붕이는 10번 넘게 가버려서 숨만 겨우 헐떡이고 있었고


얀순이는 얀붕이의 쥬지를 게걸스럽게 빨아줬어


"안붕아, 누나 얀붕이 배타객 또 머고 시품데"


"누나 더이상 안나와...제발...나 허리아파..."


얀순이는 힘들어하는 얀붕이를 보고는 아쉬워하며 쥬지를 뱉었어


"오늘은 이정도만 해둘게. 다음에 또 누나몰래 하면 알지?"


"헥...아...알겠어...누...누나..."


그렇게 둘은 숨을 거칠게 내쉬며 서로 껴안으면서 또다른 하루를 보냈어






























'바스터즈 : 거친녀석들' 이란 영화에서 한스 란다라는 나치 간부놈이 유대인 숨겨준 목장주인 협박하는 장면보고 써봤음. 소설쓰는게 은근 오래걸리구나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