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붕이는 판타지 세계의 삼류용병임. 이 세계에는 존나 뻔하게 마왕이랑 용사가 있는거임.
시간이 지나 마왕과 용사가 최후의 결전을 펼치고 삼류용병인 얀붕이는 다른 용병들과 마왕군을 막는거지.

싸움은 몇시간만에 결판이 남, 용사가 근소한 차이로 마왕을 죽였지만 용사역시 치명상을 입는거지.

머리인 마왕이 죽자마자 마왕군은 다시 마계로 후퇴하게되고 얀붕이 역시 그과정에서 조금의 찰과상을 입는거임.

사람들은 용사를 살리려고 성녀를 불러오고 성녀는 오자마자 용사에게 달려가.
그런데 용사가 바로 앞에 쓰러져 있는데도 성녀는 속도를 안줄이고 달려가는거임.

"성녀님 용사님은 바로 앞에 있습니다. 어서 치료를...!" 이라고 사람들이 말했지만

성녀는 용사를 지나쳐 쉬면서 지혈중인 얀붕이에게 가는거임.
사람들은 용사의 상태가 계속해서 심각해지자 성녀님, 성녀님 하며 계속해서 성녀를 찾았고

성녀는
"다들 닥쳐! 우리 얀붕이가 피를 흘리고 있는거 안보여?"
라며 얀붕이에게 힐을 퍼붓는거지.

얀붕이 역시 자긴 괜찮으니 용사부터 살려달라고 하지만 성녀는 얀붕이를 노려보다가 얀붕이를 향해서...


성녀가 얀데레가 왜 된건지를 못쓰겠어서 난 못쓸듯. 소설 잘 쓰는 게이가 좀 써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