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이기적이잖아 썅년이


얀붕이는 그냥 귀여운 소꿉친구랑 알콩달콩 달달하게 살고 있었는데 단지 자기가 얀붕이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얀붕이 소꿉친구 괴롭히는 얀순이


얀붕이는 이런 얀순이가 존나게 싫었던거지


그럼에도 얀순이는 망상을 점점 폭주시키다가 얀붕이는 츤데레고 자기를 좋아한다는걸 감추려고 얀순이를 싫어하는 척을 한다고 합리화를 하기 시작하는거야


그렇게 점점 얀붕이 소꿉친구에 대한 괴롭힘이 심해지자 결국 얀붕이는 사람들 앞에서 얀순이한테 할말 못 할 말 다 쏟아부어버리는거지


그러나 얀순이는 그걸 듣고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자신의 연인인 얀붕이가 자기한테 괜히 심술을 부린다고 생각을 하는거야


정신이 완전히 망가진 얀순이는 얀붕이가 자기를 좋아하고 있다고 착각한 상태로 얀붕이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이 남자 저 남자랑 자면서 문란하게 지냈어

처녀? 당연히 얀붕이랑 한적도 없으니 단순히 얀붕이의 질투를 유발한답시고 외간 남자한테 줘버렸어


얀붕이는 미친 꽃뱀년이 괜히 사람 하나 잡으려고 작정했다며 혀를 내두르고는 소꿉친구와 함께 저 멀리로 이사를 가버려


그동안 얀순이는 언제쯤 얀붕이가 질투를 시작할까 하면서 점점 섹스에 늪에 빠지다가 조폭한테까지 엮여서 약물조교까지 당하게 돼


그렇게 인간 이하에 삶을 살면서 원래 목적도 잊은 상태의 얀순이는 약에 취한채 조폭 밑에서 반쯤 노리개로 다뤄지게 되고 그렇게 5년이 지났어


그동안 얀붕이와 얀붕이의 소꿉친구는 결혼해서 서로의 동정과 처녀를 주고받는 농후한 첫날밤 섹스를 해서 첫섹스로 바로 임신해서 알콩달콩 살았어


그렇게 아들 한명 딸 한명 낳아서 얀붕이는 행복하게 살고 있었고


얀순이는 조폭 두목이 살인죄로 잡혀가자 바로 버려지게 되었어

그리고 약물에 대한 금단증상을 심하게 겪다가 얀붕이라는 목적이 다시 생각났지

그러나 이미 약에 절여진 몸으로는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하지 않았고 헤헤 얀붕아 이러면서 비틀거리다가 뺑소니를 당해 죽고 말아


당연히 얀붕이는 이 사실을 모르고 이제는 아내가 된 소꿉친구랑 자식들이랑 행복하게 사는거야

가끔씩 아내가 연애할때 얘기하면서 얀순이 얘기가 나오면 미친년 대체 왜 그랬던걸까 하며 그냥 안주거리로만 삼으면서 말이지


이런 정신병자 얀데레 혼자 지랄하다가 개씹참교육 당하고 얀붕이는 행복해지는 소설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