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채널
 인적 드문 골목길.


"가만히 있어 씨팔년아."


 괴한은 그녀를 벽으로 밀어붙히고 한 손으로는 가슴을, 다른 손으로는 치마를 걷어 그녀의 엉덩이를 주무름과 동시에 자신쪽으로 당겨서 남근에 비볐다.


 "흐으으... 씨발년 탱탱한거보소.. 흐으으으.."


 전희를 느끼며 뜨거운 콧김을 내뿜는 괴한은 그녀의 목덜미를 햝았다.


 "할짝. 크흐흐. 반항하면 진짜 뒤진다, 씨발년아. 할짝, 쪽."

 "좋냐?"


 무표정하게 물어보는 그녀의 질문에 괴한은 온 몸의 통제를 성욕에게 맡기며 입을 열었다.


 "크흐흐흐.. 너무좋아. 씨발. 아.. 몸매 진짜 쌀것같네.. 햝햝.."


 그렇게 그녀의 목덜미를 햝던 괴한의 혓바닥은 점점 올라가서 입술까지 올라갔다.


 "흐음.. 으으음.. 쪽. 쪼옥.."


 아무 소리도, 저항도 반응도 없는 그녀였지만, 괴한은 아무래도 좋았다.

 지금껏 덮쳐온 여자들 중 가장 쌔끈한 미녀였기 때문이다. 지금 주물고 있는 그녀의 잘록한 몸은 정말 뇌수를 녹여버릴것 같은 절정의 촉감을 선사했다.


 그녀의 몸을 만지고 빨던 괴한은 문득 이 무표정한 그녀가 공포에 떨며 눈물을 흘리는것이 보고싶어졌다.


 '위 아래로 존나 때려박아서 양쪽다 물이 흘러 내리는거지.. 크크큭..!'


 그냥 상상만으로 부랄에 있는 정액들이 부르르 떨어 대는것만 같다. 행복한 상상을 하며 괴한은 그녀를 때리기 전에 입술 빨던것을 멈추곤 거리를 벌렸다.


 자신의 색을 뭍히기 전에 언제까지 유지할지 모를 도도한 그녀의 모습을 눈에 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거리를 벌려 그녀를 감상하는 사이 그녀의 무릎이 정확히 괴한의 고환에 그대로 꽂혔다.


 퍼억!


 "끅?! 끄어어어..."


 털썩.


 그대로 바닥에 얼굴을 쳐박고는 기어다니며 신음소리를 내뱉았다.


 "끄으으읅..! 흐으으..! 끄윽..!"


 그녀는 육중한 몸뚱아리로 자신을 압박하던 괴한에게 유효타 먹일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마침 알아서 거리를 벌려주어서 그대로 먹였다.


 그렇게 고환을 맞고 바닥에 쓰러진 괴한을 한심한 눈으로 쳐다보던 그녀는 흐트러진 옷무새를 바로하고는 괴한의 머리통을 짓밟았다.


 콰직!


 "뭘 먹었길래 입에서 시궁창냄새가 나는거야?"


 그러자 고통에 몸부림치던 괴한이 끄윽 대며 고개를 들었다.


 99% 정도가 주니어 타격에 의한 고통에 겨워 몸부림을 치고 있었지만, 나머지 1%의 광적인 성욕은 자신을 짓밟으며 벌어지는 그녀의 스커트 안을 보려고 하는 본능이 눈을 움직였기 때문이다.


  모델처럼 긴 다리에 검은 스타킹 위로 보이는 새하얀 허벅지.  괴한의 시선은 그 발을 뗄수 없는 곳에서 정착하고 싶었지만 1%의 성욕이 채찍질하며 더 위를 향하게 만들었고, 허벅지, 사타구니를 따라 등반하여 결국 그녀의 프릴이 달린 검은 색상의 실크 속옷을 영접할수 있었다. 그리고 그 시각적 효과로 방금 죽었던 녀석이 발기했다.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던 그녀는 질린 눈으로 뾰족한 킬힐 앞굽을 세워 그대로 괴한의 얼굴을 걷어찼다.


 퍼억!


 "크아악!"


 면상이 걷어차인 괴한은 자연스럽게 들었던 고개가 숙여지며 찌그러졌다.


 그녀는 다시 한번 괴한의 머리를 짓밟았다.


 콰직!


 "또 보고싶으면 보던가?"


 괴한은 쥐죽은듯이 웅크린채 고통에 신음했다.


 "끄흐윽.. 으으으.."

 "쓰레기같은게 왜 감당 못할 성욕으로 자지 세우고 껄떡대는거야?"


 그녀는 계속해서 하이힐로 괴한의 머리를 짓이겼다. 이런 쓰레기는 감방에다 처분해야 하지만, 그러기엔 자신도 만만찮게 곤란해지기 때문에 패스하기로 했다.


 괴한의 머리를 짓누르고 있던 하이힐은 조금씩 내려와 얼굴을 거쳐서 괴한의 입가에 도달했다.


 "햝아."

 "끄으으으.. 끄흐흑.."


 그저 신음소리만 내고있는 괴한의 행동에 그녀는 힐굽으로 괴한의 얼굴을 짓밟았다.


 콰직! 콰직! 콰직!


 "햝으..! 라니..! 깐..?!"

 "끄윽..! 그, 그마안! 햝을게.. 햝는다고.."


 그녀는 괴한의 얼굴을 밟은채로 뒀고, 괴한은 끼잉거리며 힘겹게 그녀의 구두 밑창을 햝았다.


 그러면서 또 1%의 성욕이 도져서 그녀의 스커트 사이로 속옷을 힐끗 쳐다보았고, 그런 괴한의 행동을 보고있는 그녀는 별달리 반응하지 않았다.


 "…병신새끼."


 그녀는 구두창을 햝는 괴한의 얼굴에서 발을 떼고 가슴팍을 짓밟으며 묻은 침을 닦았다.


 그러고는 쓰러진 괴한을 두고 그대로 가는듯 했지만 이내 돌아와서 양 손으로 가리고있던 괴한의 낭심을 힘껏 걷어찼다.


 퍼어억!!


 "끄으으아아아아아아아악--!!"

 "자지 관리 잘 해. 병신아."


 또각. 또각.


 새우자세로 주니어를 움켜쥔채 반쯤 거품을 물고있는 괴한을 뒤로한채 그녀는 발걸음을 옮겼다.





요런느낌 어떰? 역으로 당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