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채널
"으으.. 세야씨.. 으읏..! 싸, 쌀 것 같아요.."

"그니까!! 그냥 싸라니까?! 쌀 것 같으면 싸라고 좀!"


하지만 용현은 절대 절정으로 가려하지 않았다. 뭔가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끝까지 이르기에는 무언가가 부족하다.


"세, 세야씨.. 너,넣고 싶어요..!"

"그냥 싸줘, 제발.. 부탁이니까..!"


용현도 쌀 것 같았지만 이렇게 사정하기에는 너무나도 아쉬웠다. 그녀의 핸드잡은 훌륭했지만, 한발 한발 세상에 피어오르는 정자들에게도 신념이 깃들어있다고 생각하는 용현은 이정도에 배출한다면 정자들에게 미안했다.


세야는 표정이나 몸짓은 이미 절정 직전이면서도 계속 버티고있는 용현이 너무도 얄궃었지만, 지금은 빨리 정기를 배출시켜야 했기에 어쩔수없이 무릎을 꿇어 용현의 남근과 마주했다. …그리고..


"하읍.."

"…아아아..!"


용현은 자신의 남근이 갑자기 가느다란 손에서 그녀의 따스한 입 안으로 들어가자 생각지도 못한 쾌감이 뇌수를 때리듯 전해져왔다.


"크으윽.. 씨, 씨발.. 쌀것같아..!"


남근을 빨던 그녀는 계속해서 쌀것 같다며 거짓말 치는 용현을 째려보면서 콱 물어버릴까 충동이 일었다.


'…빨리 빼고 보자. 최대한 빨리..!'


 빨리 사정으로 이끌고 싶었던 세야는 눈을 질끈 감고 용현의 남근을 목까지 담았다. 안그래도 위기감을 느끼던 용현은 갑자기 그녀가 뿌리 끝까지 물어오자 방금까지 갈것같다고 이야기 하던게 노란불이었다면 지금은 빨간불로 세차게 점등되었다.


'더.. 커졌어..!'


목까지 오던 용현의 자지가 껄덕거리며 더욱 울대 깊숙히 발기했다. 그리고 세야의 머리가 우악스럽게 잡혔다. 이미 한계까지 담고있던 세야는 눈동자가 커질수밖에 없었다.


"크으..! 싸, 싼다! 씨발! 싼다!!"

"……!"


 세야의 한계따위 신경쓸 겨를이 없는 절정 직전의 용현은 양손으로 세야의 머리카락을  미친듯이 흔들어제꼈고, 이미 한계에 도달한 세야는 갑자기 자신의 머리를 오나홀처럼 잡고 흔드는 용현의 돌발행동에 필사적으로 그의 허벅지를 밀쳐냈다.


"음음…!! 욱욱..! 욱..! ..으으음..!!!! 욱! 욱!  …우읍…!!!"


세야의 눈에서 가파져오는 숨에 눈물이 나오며 거세게 저항했으나, 그러한 행동이 또 용현의 가학성욕을 자극시켜 더욱 강하고 힘찬 피스톨질로 연계되었다.  세야는 남근을 물어뜯고 싶었지만, 목 끝까지 들이닥쳐 산소가 차단된 세야에게 그런 힘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저 본능적으로 살기위해 용현의 허벅지를 있는 힘껏 밀어내며 고개를 뺄 뿐. …점점 한계에 달한 세야의 머릿속이 새하얘져갔다.


"으윽..! 씨바알..! 싼다!"


정신없이 흔들던 용현도 절정에 의해 머리가 새하얘졌다. 용현은 그녀의 머리끄댕이를 당겨서 최대한 자신에게 밀착시켜 그녀의 입에 사정했다.


"아..! 씨발..! 아아아..! 으읏..!"


울컥! 울컥!


상상 이상으로 많은 양이 세야의 목으로 쏟아져나왔고, 남근으로 숨구멍이 막혀있는 세야는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용현이 배출한 정액 모두가 삼켜졌다.


꿀꺽. 꿀꺽.


"아아..! 으으아..! 씨발..!"


털썩.


모조리 세야의 입에 냅다 배출해낸 용현은 그대로 바닥에 풀썩 주저앉았고, 입에서 남근이 빠진 세야는 생존을 위해 본능적으로 산소를 갈구했다.


"콜록! 콜록! 케엑..! 우욱..! 콜록..! 하악! 하악! 콜록..! 하악! 이 씨....발새.. 콜록! 콜록!"


한 바가지 정도 삼켜버린 역겨운 용현의 정액을 게워내고 싶었지만, 부족한 호흡을 급하게 내쉬다보니 훌쩍 내려가버렸다. 하지만, 혀로부터 타고 올라오는 밤꽃내음이 코끝을 자극했고, 그 참을 수 없는 역한 냄새는 비위가 약한 그녀의 뇌를 자극하며 머리를 어지럽혔다.


"욱, 우욱, 우웨에에엑!"


  결국 얼마안가 토하면서 몇 번 정액이 섞인 탁한 흰색의 체액이 나오더니, 이내 정말 한 바가지 정도의 진한 정액을 왈칵 쏟아져나왔다.


 엄청 괴로워보이는 세야의 모습은 벌러덩 누워버린 용현의 관심밖의 일이였다.


 괴롭게 헛구역질하며 속을 게워내는 세야는 용현을 죽일듯이 노려보며 입을 열었다.


 "..너, ..우욱.. .. 넌 진짜 ...죽여버릴꺼야..! 우웨에엑..!"


 용현을 정말 죽여버릴듯 노려보다가 이내 이어지는 헛구역질때문에 고여있던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그녀는 하루동안 먹은게 없어서 위액밖에 안나왔다.


 "하아.. 하아.."


 뭐라 중얼거리는 세야의 목소리에 용현은 드러누운채로 세야를 쳐다보았다.


 반쯤 동공이 풀려서 흐트러진 옷을 바로할 생각조차 못하는 그녀.

 흐트러진 치마 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각선미와 새하얀 속옷이 용현을 다시 한번 군대에서나 볼법한 FM급의 빳빳한 텐트를 치게 만들었다.


 용현은 정말 주체못하는 자신의 분신에 혀를 두르며 몸을 가누지못하는 그녀에게로 다가갔다.


 세야는 용현이 다가오자, 흐려진 초점이 돌아오며 노려보았다.


  "..하아..뭐야. 또..자지 세웠네?..하아..씨발 뇌를.. 정액에.. 절어놨나.. 왜, 이제는 나 ...강간하려고..? 우욱..! ..하아.. 개새끼.." 


 표독스러운 눈빛으로 독설을 내뱉는 세야의 말에 용현은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진짜로 꼴렸기 때문이다.


 '아.. 진짜 왜이렇게 이쁜거야..'


 그녀의 땀으로 물든 얼굴과 흐트러진 옷 사이로 보이는 새하얀 살결. 그것은 정말 남자라면 한동안 눈을 떼지못할 그림이였다.


 "…누나.. 진짜 미안한데 진짜 딱 한번만 더 하면 안될까요..?"


 용현 자신도 모르게 말이 나왔다. 정말 쓰레기같은 말이였지만, 눈 앞 세야의 모습은 용현을 쓰레기가 되고싶게 만들었다.


 "…이제 아예 본성을 드러내는구만..? 퉤..! "


 세야가 뱉은 침이 용현의 얼굴에 착지했고 용현은 그것을 손가락으로 훑어서 냄새를 맡아보았다.


 그 채액에는 아직도 밤꽃냄새가 섞여있었고 그제서야 자신이 얼마나 싸질렀는지 체감되는 용현이였다.


 "후우.. 씨발.. 따먹어봐, 그럼 너 어떻게 되나 한번.. 우웁..!"


 쫘압!


 용현은 무언가에 홀린듯 세야의 입에 키스했다.

 그리고 정말 홀려버리기라도 한듯이 이성을 잃은것같이 그녀에게 달라들었다.


 짐승마냥 자신의 입술을 탐하며 손으로는 치마를 걷어올려서 그곳을 애무하고 있는 용현의 손길에 세야의 꼭지가 돌아버렸다.


 '…죽엇..!!'


 세야는 자신의 입 안을 샅샅히 음미하고있는 용현의 혀를 절단시킬 각오로 그대로 깨물었다.


 콰직!


 …하지만 효과는 없었다. 용현 아무런 타격이 없는듯 손은 아예 속옷 안으로 들어와서 그곳을 애무하고 있었고, 다른 한손으로는 그녀의 젖가슴을 밖으로 드러내려 앞섬을 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