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미온 스토리에는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그 부분은 카드들을 보고 추측할 수 밖에 없는데 좀전에 매우 충격적인 사실에 대해 깨닫게됐다. 

다들 알다시피 엔디미온은 마력 카운터를 이용하는 카드군이다.

도시 전체가 마력 카운터를 생산하고, 이를 소비해서 마법을 쓰면서 살아간다. 마력 카운터는 마력을 결정화한 것으로 본래 마력은 개인의 재능에 영향을 받지만 마력 카운터를 통해 마력을 유통함으로써 재능이 부족한 사람도 마법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마력 카운터를 만든 도시의 지배자가 바로

창성마도왕 엔디미온이 되시겠다.

그런데 이새끼 뭔가 이상하다.

이새끼는 젊었을 적인 이때도

도시를 세운 이 때도

심지어 지금도


마력 카운터를 스스로 만들지 못한다.

딴놈이 만든 카운터를 가져다 쓰기만 할뿐이다.

그렇다. 엔디미온은 마력을 만드는 재능이 전혀 없었다. 이새낀 마법사가 아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놈은 마력은 없지만 이론적인 재능이 개 쩔었다. 마력카운터를 포함해 수많은 마법적 성과를 제 손으로 만들었고, 마력을 다루는 능력도 누구보다도 뛰어난 것으로 묘사된다.

근데 마력이 없다.

이 사실을 깨닫고 엔디미온의 스토리를 다시보자.




이 네 명이 모여서 소환 마술을 연구, 그 소환수의 힘을 이용하려 했다는데 엔디미온은 이론가로써 협력했을 것이고,

소환진에 꼽사리껴서

아르테미스를 부른다.

여기서 소환한 존재의 힘을 허락을 구하거나, 강탈해서 얻으려 했는데, 엔디미온은 강탈하는데 반대한다.

왜냐면 혼자서는 마법을 못쓰는 병신이라 못 뺏어서 그렇다.

그 후 아르테미스를 아내로 맞아서 마법 도시 엔디미온을 만드는데

그 후의 아르테미스의 모습인 셀레네는 마력 카운터를 쌓는 효과가 있다.

그렇다 이새낀 아내 마력으로 연구도 하고 도시도 세웠다. 도시를 세우고 난 후,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마력 카운터를 세금으로 걷고

자체적으로 마력을 만드는 마법생물도 합성해서 마력 카운터를 착취하고 그를 이용해 마법을 쓰고 있는 것이었다.


결론적으로 엔디미온 스토리는 혼자 마법도 못쓰는 새끼가 최고의 마법사인척 모두를 속이고 마력을 착취하는 스토리였다.

엔디미온 스토리가 나오지 않는 이유도 사실 이새기가 씹새끼인걸 숨기기 위한것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