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직원이랑 통화할 때 본인도 위에서 지침이 내려와서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함

근데 계속 이거 반갈로 주문해서 합치는거 알고 있다

솔직하게 말씀해달라 이런식으로 몰아감

마지막에는 심지어 내가 원래 가지고있는 부품 (나머지 반갈 부품) 사진 찍어서 보내달라고 함

나는 이건 부품일 뿐이고 그거가지고 뭘 하던 내 개인사정이라고만 말했음

그러니까 뭐 상사랑 이야기 해본다 하더니 그날 바로 통관됐다


그냥 통관 시간이 좀 더 걸릴수도 있다는거 말고는 평소랑 크게 다를건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