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항상 글 쓰다보면 용두사미식으로 중반쯤부터 완결로 나가는 길이 너무 지루하고 힘들다

이래서 작가라는 사람들이 글을 제대로 쓰든 말든 완결까지 가는 사람들한텐 항상 존경심을 가지게 되는듯.

물론 작가라는 직업을 택한 사람들이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꿈을 좇는건 항상 지지하고 응원하지만 돈을 받으면서 프로의 입장에서 연재하는 사람이 자기개발 의지도 없이 써지는대로 싸지르는 초딩수준 소설은 참담하기 그지없긴 함.

꿈도 자주 꾸는편이라 소잿거리는 한번씩 정리해놓는데 글을 쓰는게 아니라 생각하는걸 그대로 문장이나 이미지로 옮겨주는 ai가 빨리 개발완료 됐으면 좋겠다 테슬라인가 뇌 삽입 칩 개발해서 생각만으로 마우스도 움직여진다는데..

그럼 진짜 나도 그렇고 나보다 더 심한새끼들도 쌔고 쌨을텐데 소돔과 고모라가 재현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