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수십조 쏟아부어도 해결안되는 출산율 상승. 이를 어찌 해결해야하나?

공무원학원에 다닌 수험생인데 학원장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그 학원장은 85년도에 강사로 시작해서 62세인 현재까지 강사 겸직이다.

37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고 합격시키고 적잖은 수가 아직도 긴밀한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한다.

그러니 학원장에겐 데이터베이스가 얼마나 방대할까?

그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남녀커플이 공무원 수험생이 되면 어느 경우가 가장 결혼할 확률이 높을까?"

우리는 당연히 둘다 합격되는 경우라고 말했다.

놀랍게도 그건 틀렸다.

정답은 남자합격 & 여자불합격 이다.

둘 다 합격하면 여자는 자신과 동급인 남자와 결혼해야하므로 여자는 이를 거부하고 관계를 깬다.

그래서 남자만 합격하는 경우 남자가 여자를 책임지고 먹여살리려하고 여자는 자기가 이득보는 거래이니 결혼에 가장 확률이 높다더라.


다음 질문도 신박했다.

"남녀커플이 공무원 수험생이 되면 어느 경우가 가장 결혼할 확률이 낮을까?" 

당연히 둘다 불합격 아니겠는가?

놀랍게도 정답은 남자불합격 & 여자합격 이다.

이 경우는 여자는 10에 9은 무조건 남자를 걷어찬다.

동급인 남자도 걷어차는게 여자인데 하물며 백수인 남자는 말할 것도 없다.

희귀하게 그렇지않은 여자도 있지만 그 경우 남자가 자격지심으로 관계를 포기한다더라.


즉 저출산도 먼저 결혼을 해야하는데

'남녀 모두' 대신 '남자'의 취업률 상승에 영향을 주는 정책을 도입하면 결혼할 커플이 늘어나 저출산도 해결된다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