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는 본래 한성부 연희방 관할이었음. 


조선시대에는 왕립 목장이 있어 관노비들이 많이 살았고,

일제강점기 1914년에는 경성부 축소로 인해 고양군에 편제됨. 이때도 강북권인 고양에 편제되었지. 


그러다가 1936년에 경성부 여의도정으로 편입되고

1943년 경성부에 구가 설치되며 영등포구에 속하게 되며  행정적으로 한강 이남에 편입됨. 




그러나 해방 이후에도 여의도 사람들은 나룻배를 타고 마포에 내려 전차를 타고 사대문안으로 가는 생활을 함. 


여의도가 개발된 이후에도 사대문안에 살던 서울 토박이들이 많이 이주한 덕에, 지금도 행정적으로 영등포구이지만 강북권과 매우 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