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월드컵 당시 카메룬의 원조 축구 영웅 로저 밀러가  레위니옹의 클럽팀에서 뛴 적이 있었음


심지어 레위니옹은 저때나 지금이나 FIFA 비회원국


FIFA 비회원국 소속 클럽 선수가 월드컵에서 뛴 사례는 아마 이 분이 유일할지도


참고로 저때 카메룬은 무려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이긴 뒤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것도 모자라 8강까지 가는 이변까지 보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