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604181&ref=D
청송군은 2023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모든 군민 + 외지인까지
청송 군내버스 무료화를 실시했다고 함.
이미 기존에 버스운영 비용 80% 정도를
군에서 버스회사에 보조하고 있었기에
그냥 전격적으로 군에서 모두 부담해버린 듯함.
규모가 크지 않은 군이다 보니
1년에 3억5천만원 밖에 안 들었다네..
그런데 궁금한 점은
연 50만명(계산해보면 일1400명 남짓?)이던 버스 승객수가
20% 증가 했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교통카드/승차권/인환권/현금을 안 받고
아예 단말기나 돈통도 없앴는데
어떻게 승객수를 헤아린 걸까?
승차문이랑 하차문에 센서같은 걸 달아놓은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