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살다가 한국 들어오면 인천공항에서 공항버스타고 오면서 흰색 성채같이 보이는 걸 봤을 때 굉장히 예쁘다는 감상이었음. 그냥 그게 익숙해져서 별로라 생각되는 거지.


다만 단지에 제발 울타리 좀 치지 말고 개방해 뒀으면 좋겠음.

전에도 말한 거지만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은 진짜 의미 없음. 길에서 어떻게 보이는지가 중요하지. 신축 아파트들 대부분이 단지 내 조경이 굉장히 잘 돼 있어서 난 좋다고 생각함.

거기에 각종 문화시설이 들어오는 것도 있고. 그리고 이것도 좀 외부인한테 개방했으면 좋겠음.


사실 이런 부분에서 경험해 본 것 중에 가장 좋았던 건 뉴욕 교외지역이긴 했는데. 엄청 초록초록하고 좋음. 다람쥐 구경도 재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