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연수중인데 현지 한식당에서 밀키트(?) 판다길래 소고기 탕수육(무슬림 국가라서 돼지고기 잘 없음...)+부추김치 구매. 

집에 오븐이 있어서 냉장고 넣어뒀다가 오븐에 15분 돌리니까 바삭바삭한 식감 살아나고 소스에 볶아도 그 맛이 나름 유지되서 좋았음. 밥은 압력냄비(?)에 직접 해서 부추김치랑 같이 먹으니까 한끼 그냥 뚝딱 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