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가 건틀랫으로 나가게 되면서 학원에서 떠나게 되었네요."
"에휴...자기가 스스로 기어가면 말을 말아요."
"지휘자님이 더 높은 장소로 올라가면 좋은 거죠!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가 지휘자 님이 출장 가시는 동안 잘 돌볼게요."
"지휘자님이랑 더 오래있고 싶었는데 아쉬워용..."
"그러면 종말의 하모니를 연주해드리지요."
"해병짜장맛좀 보실래요?"
"응~내가 먼저 함선터칠거야~"
"각성솔져"
"휴먼 저에게 덤비는건 좋은선택이 아닙니다."
"무더위는 반품이에요~"
"나 강림"
"나에게 타워는 살인이다."
"니가와"
"네엑....엄청난 살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