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을 상상해봐~


신장계통으로 몸이 부어서 응급실을 갔어 . 

오줌을 받아서 검사도 하고 일일소변량같은 거 체크한다고 요도관을 끼어야된데.


난생처음이라 엄청아플거같자나 ? 


5mm 짜리 튜브가 오줌구멍으로 간호사가 끼어넣을려고 하면서    " 환자분 힘뺴세요 "  하면 어떻게 안아프게 버틸거야..


아랫배가 살짝 들어가면서 오줌구멍인지 뒷구멍인지 분간도 안되지만 먼가 헤벌레 오줌구멍을 벌리려고 할거야  ..


입도 벌어지네  헤벌레 ㅋ   안아프려고... 힘뺴려고..


간호사가 집어넣는다 쓰윽...    으윽....... 

힘이 살짝 들어갔더니 튜브 느낌이 요도관에서 느껴지며 안돼.... 벌려야돼... 하면서 


벌릴때.. 느낌이 이완이랑 비슷하네 ?  입  요도구멍 뒷구멍 .. 구멍이란 구멍이 다 최대한 힘뺴고 벌릴려고 


근데 복근 아랫쪽에 어딘가 힘이 살짝 ? 들어가고 

 허리각도는 음... 뒤로 꺽진 않을듯 .. 아프고. 요도튜브가 앞에서 밀고들어오니 뒤로 빠질려고 본능적으로 하니까..

 요도튜브  ------>    )    이렇게 휘겟네..


일케하면 전립선인지 어딘지에 한 포인트가 따악 닿는데 안느껴지면  닿았다 생각하고 어느 포인트 집중하면서 

간호사 언니가 손넣고 그 지점  콕 찍어주고 있다는 야릇한 상상 해바  


그럼 느낌이 조금 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