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 가려다가 맨날 핸즈프리로 마무리 되네 ㅠㅠ

핸즈프리 몇번 성공하니 이제 일반 자위로는 만족이 안된다. 


다들 아시다시피 손을 안대고 사정한다는게 일반 자위랑 가장 큰 차이이고

두번째는 사정하는 시간이 좀 지속이 된다는거


일반 사정은 5초 만에 찍 싸고 끝나잖아


근데 내가 핸즈프리 할 때는 

3번 정도 사정이 나눠져서  사정 시간이 1분 정도 걸리는거 같음.


일반 사정은 찍-! 현타시작 ㅠㅠ,

핸즈프리는 꿀렁~ 1차,  15초 후에 다시 꿀렁 꿀렁 ~2차, 15초 후에   마지막 꿀러렁~~!, 깊은 여운 ^^;;

정액이 나올 때도 일반사정과는 다르게 분출된다는 느낌이 아닌 조금씩 새어 나오는 느낌? 


여기서 팁: pc근 단련, 유두 민감성.

이 두개가 핸즈 프리로 가는 지름길인 듯


첫번째,  사정감이 느껴질듯 말듯한 단계까지 귀두를 자극한다. (러브젤 이용)

더 이상 자극하면 사정이 되버리는 임계점 직전에 자극을 멈춤. 여기서부터 귀두에서 손을 때고 유두를 사정없이 자극함.

사정감이 있을때 유두 만지면 보통 때랑 다른 느낌임. 내가 젤 없이 유두 자극하면 많이 쓰라리거든

근데 사정감 직전의 유두는 손가락으로 꼬집어도 고통이 안느껴지고 모든 감각이 성감으로 치환됨.

유두는 더 이상 통각은 못느끼고 모든 자극이 쾌감으로 느껴짐. 이 때는 내가 쉬메일(?)이 된듯한 야릿한 기분이 되버린다..

여기서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함. '내 유두는 귀두다' 라고 최면을 걸음.

그럼 진짜 거짓말 안하고 유두를 자극할때마다 귀두처럼 찌릿찌릿 거리고, 이게 전립선하고 링크가 되서 사정감이 밀려옴. 

자극이 계속되면 찌릿-찌릿하던게 쩌-엉, 쩌-엉 하는 쾌감으로 바뀜. 

찌릿찌릿은 유두 한정으로 지엽적인 쾌감이고, 쩌-엉 쩌-엉은 유두에서부터 온몸으로 퍼지는 쾌감임.

원래 유두자극하면 전립선에도 영향을 주는데, 이 단계는 유두가 전립선 자체가 되버림. 

일상적일때는 유두하고 전립선이 느슨하게 링크 됐다면

이 단계에서는 유두와 전립선이 강력하게 채결이 돼버린 느낌임. 이게 설명이 안되네.


두번째 , PC근육 활용.

이것도 유두처럼 PC근이 어느 정도 단련이 돼있어야됨.

PC근이 단련이 되면 2가지 측면에서 장점이 있음. 

첫번째는 손없이 사정까지 가도록 만들어주고

두번째는 사정을 지연시켜 줌.

이게 뭔 소리냐?  사정 전단계에서 PC근을 조이면 사정 단계까지 끌어 올릴 수 있고 (말그대로 핸즈 프리로)

사정 단계에서는 정액이 분출이 아닌 새어 나가는 느낌으로 만들 수 있음.

이게 설명이 잘 안되네. 사정이 되는 순간에 PC근을 조이면 사정을 천천히 하게 해줌.

사정을 완전히 막는 다는게 아니라 사정하는 에너지를 살짝 잡아서 천천히 빠져나가게  만드는 느낌으로.. 

더 이상 PC근 조임으로 정액이 빠져나오는걸 막을 수 없을 때 쾌감이 너무 좋다.. 밀려 나오는 느낌. 정액이 꿀렁 거리면서 흘러 나옴.

뭔가 안타깝고 아련하고.. 내가 일반 사정은 원샷에 끝나버리거든. 

근데 핸즈프리는 많게는 3번 정도 나눠서 싸게됨. 


일반 사정은 쏴버린다. 느낌이라면 

핸즈프리는 새어 나간다. 느낌임. 내 개인적으로 쾌감은 일반 사정보다 5배 정도 더 좋음. 사정하는 시간도 더 지속되고

더 정학히 표현하자면 따뜻하고 야릿하고 몽글몽글함.

핸즈프리는 임계점이 다달아 정액이 몸밖으로 빠져나가는 느낌 하나하나를 더 내밀하게 느낄수 있음.

왜냐?

고추에 자극이 없기 때문에 그럼.

일반 자위는 고추에 뭔가 자극이 있잖아 그래서 사정하는 쾌감과 귀두 자극이 섞여 있단말이야.  쾌감의 성격이 날카로우며 외부적인 자극임.

일반 자위: 귀두, 외부자극

핸즈프리: 전립선, 내부자극

고기먹을때 미식가들은 양념장 안찍어 먹는것처럼 

고기 본연의 맛을 더 즐기는 거임. 이게 예시가 이상하네.


암튼 핸즈프리하면 사정 순간 고추에 손을 대지 않았기 때문에 정액이 밀려나오는 그 느낌에 더 집중할 수 있음.


다시 요약하면


1. 귀두자극해서 사정 전 단계까지 끌어 올림

2. 고추에서 손을 때고 유두자극 시작

3.  PC근 조이면서 전립선 팽창 시키기

4.  PC근을 통해 사정하는 순간 지연시키기

5. 정액이 밀려나오는 느낌에 집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