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중반에 아이티 제2제국의 황제 포스탱 1세가 직접 아이티 제국군 3만 명을 이끌고 도미니카 공화국을 침공한 사건인데

20세기 초반에 아이티 군대의 규모가 겨우 9천 명 남짓에 지나지 않았던 걸 생각하면 확실히 이때가 군사력은 좀 나았던 것 같기도 하네


물론



수만 명 규모의 아이티 제국군을 도미니카 공화국군이 격파함으로써 도미니카 공화국의 독립을 유지하는 결과로 끝나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