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lastorigin/24046190 1편


https://arca.live/b/lastorigin/24060150 2편(세 번째 인간발견)


https://arca.live/b/lastorigin/24100220 3편(계획)


https://arca.live/b/lastorigin/24160332 4편(그는 누구인가?)


https://arca.live/b/lastorigin/24215759 5편(의뢰,꿈,고문)


https://arca.live/b/lastorigin/24262060 6편(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https://arca.live/b/lastorigin/24294689 7편(암호)


https://arca.live/b/lastorigin/24441922 8편(옛날 이야기)


https://arca.live/b/lastorigin/24510749 9편(마음의 구멍)


https://arca.live/b/lastorigin/24569545 10편(진심)


https://arca.live/b/lastorigin/24625026 11편(어머니)


https://arca.live/b/lastorigin/24681430 12편(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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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사디어스의 발언은 오르카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각 부대에서도 여러 이야기가 나왔지만 공통적으로 궁금해하는 것은 단 하나.


"누구의 말이 진실인가?"


"사디어스 누나의 발언으로 셀림에 발언에 모순점이 생겼어. 부사령관을 따르는 세력들은 큰 혼란에 빠질 거고 그 중에는 이탈자도 나올거야."


워커드는 커피를 마시며 중얼거렸다.


"하지만 이쪽도 시각적인 자료가 없지 이 정도로는 부사령관 측 세력에 혼란은 줄 수 있지만 확실한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어, 그놈은 이렇게 말하겠지."


셀림은 자신에게 진실여부를 묻는 대원들에게 말했다.


"저 자의 직업이 뭔지는 몰랐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C테마파크에서 제가 봤던 건 틀림없이 저 얼굴에 남자였습니다, 사디어스 씨께서 그에게 속아 그의 진짜 모습을 보지 못하신 겁니다!!"


"....라고 그래서 여기서 시각적인 증거를 보여준다면?"


사디어스는 현재 수 많은 대원들에게 질문을 받고 있었다.


"사디어스 씨!! 진짜로 사령관님과 같은 경찰소에서 근무하셨나요?!"

"사령관님께서 C테마파크 관리자라는 말이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멸망 전 개체시라는데 증거는요?!"


사디어스는 여러가지 질문을 받는게 화가 났는지 소리 지르며 주머니에서 자신에 신분증과 사진을 보여줬다.


"아!!! 진짜 맞다고!!! 두 눈 크게 뜨고 여기 봐봐. 내 생산 날짜 2104년. 난 멸망 전 개체가 맞다고."


그리고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에는 사디어스와 켈베로스들 그리고 사령관이 찍혀있었다.


"봐!! 여기 김철남 그 자식이랑 나 그리고 켈베로스들 이녀석 경장으로 승급했을 때 찍은 사진이라고!!"


물론 그 사진은 가짜다, 닥터가 조작해서 만든 가짜 증거.


"사령관님이 C테마파크 관리자 셨다는데 알고계셨나요?"

"그건 또 뭔 소리야?! 김철남 그놈이?! 저 새끼 테러리스트 진압할 때 LRL 보호하다가 양 팔 골절 났는데도 지 몸 보다 LRL 걱정한 놈인데 말이 되냐."


워커드는 사디어스에 통신기에서 그녀가 하는 말을 전부 듣고 있었다.


"여기서 누나에 저 발언은 엄청난 의미가 있지, 사령관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 셀림의 말 보다 누나에 말을 더 믿을테고 사령관님에 과거행적을 들은 대원들은 셀림에게서 등을 돌릴거야.

"그건 그렇고.... 사디어스 누나 연기 진짜 잘하네 어릴 때 보여주셨던 뽀끄루 심복 연기 때부터 알고 있었지만."


워커드는 통신채널을 탐사부대 쪽으로 돌렸다.


"자 그럼 밑바닥은 깔았고 너희들은 잘하고 있어?"


"지금 둘째 오빠가 말한 poke라는 방송국 근처로 가고있어."

"좋아~ 좋아~ 거기서 내가 말한 그대로 실행해줘."


"근데 둘째 오빠 굳이 이 자료를 신문으로 만들어야 되?"

"닥터 너는 언론플레이시 가장 먼저 조작하는게 뭐 같애?"


"그거야 당연히 메스컴이지, 메스컴을 사용하면 여러 사람들이 볼 수 있으니까."

"맞아, 그리고 지금 셀림에 세력에는 대원 수가 가장 많은 스틸라인이 붙어있지, 메스컴을 통해서 이 자료를 올린다 해도 금방 조작이라고 여론몰이 할게 뻔하잖아, 메스컴에 올리기에는 리스크가 있어."

"그럼 굳이 신문인건?"

"신문은 메스컴과 다르게 삭제할수 없어 한번 퍼지기 시작하면 남은 신문을 다 없애지 않는 이상 어떤 식으로든 퍼질거야.

"지금 우리가 할 일은 이 자료에 출처를 만드는거야."


시라유리가 말했다.


"그래서 저희 보고 방송국 근처로 탐색을 가라 하신 건가요?"

"맞아 시라유리 너 poke라는 방송국 알지?"

"네 친 바이오로이드 기사를 썼던 것으로 유명한 곳이었죠, 각종 정치인들을 비판하는 기사를 썼지만 그것 때문에 사라진 방송국이잖아요."

"역시 내 와이프야 잘 아는군~~ 우리는 그 poke에 이름을 빌려서 기사를 쓰는거야."


작전은 이렇다 나이트앤젤이 두 명을 감시하겠다 말 하고 닥터,시라유리의 탐색에 따라간다, 닥터와 시라유리는 방송국으로가 컴퓨터에 남아있는 자료를 전부 해킹하여 신문으로 만든다,

신문은 총 10면 이 중 8면은 진짜 사실을 근거해서 만들어 신뢰성을 올린다. 그리고 나머지 2면 부터 usb에 담겨있는 자료를 담는다.


"내용은 그가 아동성폭행으로 5건에 입건, 그가 C테마파크에 관리자로 들어갔다는 이야기, 펙스의 고위관리자가 됬다는 내용을 써줘."

"너희들은 이 자료를 우연히 탐색하다가 발견했다고 하는거야, 나이트앤젤이 감시하고 있다는 걸 셀림은 알고있을테니 이 자료가 조작해서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 없을거야.


닥터는 그 말에 걱정하는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하지만 이 자료가 오르카에 퍼지면 그 놈이 나이트앤젤 언니를 가만히 둘까?"

"응 가만히 둘걸, 놈은 지금 자신이 바이오로이드의 인권을 위해 싸운 운동가라고 소개 했잖아 근데 그런 놈이 자기 부하를 때린다? 가뜩이나 여론에서 자기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는데 그런 행동은 못할 거야."

"잠깐 워커드 신문을 만드는 건 알겠는데 누가 이 신문을 퍼트리죠? 들어보니 이번 탐색물품 확인담당은 셀림인데."

"그럴 줄 알고 너희 탐색대에 그 두 명을 넣어놨지."

"스프리건 양이랑 탈론페더 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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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리건은 몹시 흥분해있었다, 옛날 친 바이오로이드 기사를 쓴 방송국에 탐색을 오게되었기 때문이다.


"오!오!오! 여기 이 자료는 내가 보지 못했던 건데 크~~~ 기자에 혼이 타올라, 빨리 기사를 쓰고싶은데!!"


스프리건은 돌아다니다가 한 신문을 발견하게 된다.


"이...이건!!"


"너희들은 스프리건의 동선을 파악해서 그녀가 지나갈 자리에 일부러 미완성된 8면만 완성된 신문을 떨어트려놔."

"왜 굳이 스프리건 양이죠?"

"스프리건에 성격 상 그런 대형기사를 본다면 가만히 있지 않을거야. 당장 기사를 쓰고 싶겠지, 하지만.. 그 전에..


"이건 빅뉴스야!! 이것만 퍼지면 난.. 오르카 최고의 기자가 될수있어!! 그...전에


"스프리건은 자신에 사진을 찍어서 오르카라이브에 올릴거야."


실제로 그녀는 자신이 빅뉴스를 찾았다면서 다음 기사를 기대해달라는 말을 오르카라이브에 올렸다.


"이목은 자연스럽게 스프리건에 빅뉴스에 쏠릴거야, 셀림은 그걸 보고 불안함을 느끼고 스프리건에 탐색물품을 세밀하게 검사하려 할거고 분명 신문을 들키겠지. 셀림은 명령권을 이용해서 가지고 온 자료는 이게 전부냐고 말할거고 당연히 신문은 한 장 밖에 가져오지 못한 스프리건의 말을 믿을 수 밖에 없어.

"스프리건 양은 미끼라는 건가요?"

"그렇지 놈은 신문을 보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겠지 나머지 2면은 없으니까. 저런 놈 성격 상 큰 문제를 해결하면 작은 문제는 밑에 애들한테 시키겠지."

"근데 과연 브라우니가 제대로 검사할까? 적당히 검사하고 가라고 할 걸."

"신문에 완성본은 탈론에게 넘겨 탈론허브 관리자라는 걸 이용하면 브라우니도 봐줄거야."


그 말에 탈론페더는 답했다.


"정말 이 신문 닥터 양에게 무사히 드리면 그 영상 주시는거죠?"

"물론 단 아무한테도 안 들킨다면."

"무슨 영상이죠?"

"있어 그런게."


"신문을 무사히 가져왔으면 닥터가 그 신문을 복사할거야, 그리고 그 신문을 오르카에 뿌리면 게임 끝."

"하지만 오르카 전체에 신문을 셀림 몰래 뿌리는 게 가능할까요?"

"가능해. 내일 무슨 날인지 알아?"

"분명 화이트데이 아...."

"사탕 모두 좋아하지?"


몇시간 뒤 탐색부대가 돌아왔고 워커드에 예상대로 셀림은 스프리건의 탐색물품을 뒤졌고, 결국 신문을 뺏기고 만다. 셀림은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이건 제가 읽고 나중에 돌려드리겠습니다. 브라우니 나머지 네 분에 물품 검사를 부탁할게요, 아 나이트앤젤 양 아무일도 없었죠?"

"네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그 말에 셀림은 미소를 지으며 돌아갔다.


"시라유리, 닥터, 나이트앤젤 씨 모두 자원량에 맞게 가져오셨지 말입니다."

"이제 탈론페더 씨만 확인하시면 되지말입니다."


브라우니는 탈론페더의 물품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탈론페더는 무사히 넘어갈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가 간과한 게 하나 있었으니 그녀에 물품을 검사하고 있는 브라우니가 꼼꼼하기로 유명하다는 것.

결국


"흠~~ 자원량 전부 맞고 그리고 어?....이건?"

"!!"

"이건 뭔 신문입니까?"

"아아아ㅏ앙 그...그건 그 탐색하다 발견한........."

"일단 부사령관님께 보고..."


브라우니 앞을 시라유리가 막아섰다.

시라유리는 웃는 얼굴로 수첩을 펴며 말했다.


"어머~~ 브라우니 1092양 예전에 부식을 몰래 빼먹으 신 전적이 있으시네요~, 그 외에 레드후드 장교님을 뒤에서 욕하신 적도 있고 이거 확 말해버리면 브라우니 양 무사하시지 못할 것 같은데?"


브라우니는 식은 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ㅡ그그그그그ㅡㄱ극 그걸 어떡해 아신겁니까?"

"저는 타인의 비밀을 캐는 걸 꽤 좋아하거든요~"

"제..제발 그것 만큼은 비밀로 해주십시오. 모든 하겠습니다......"

"모든 인가요?"

"네 모든지요 비밀만 말 해주시지 않으신 다면..."


시라유리는 기회라 생각했다.


"그럼 이 신문을 발견한 것 누구한테도 말 하지 마세요 아셨죠?"

"네?? 하지만 그러다 걸리면 제가 욕 먹는..."


그때 탈론페더가 브라우니의 귀에 무언가 속삭였다.

그걸 들은 브라우니는 얼굴이 붉어지면서.


"진짜입니까?! 두 말하시면 안됩니다?!"

"네. 그냥 넘어가주신다면 드릴게요."

"알겠습니다!! 까짓 거 안들키면 되는거죠!"

"고마워요 브라우니 양."


그렇게 넷은 신문을 오르카에 갖고 오는데 성공한다.

시라유리,닥터,탈론페더, 나이트엔젤은 닥터에 연구실로 들어갔다.


"닥터 양 여기요."

"고마워 탈론페더 언니~ 이제 이 신문을 복사하면."


그때 문이 열렸고 워커드가 들어왔다.

워커드에 손에는 사탕바구니가 가득 들어있었다.


"성공했네."

"응! 탈론페더 언니 덕분에 근데 오빠 그건?"

"내일 화이트데이자나, 아우로라랑 잔뜩 만들었지."

"워커드씨 그래서 이 신문을 어떡해 뿌리실 거죠?"


그건.......


다음날 워커드는 이른 새벽부터 각 부대의 숙소에 사탕통을 문고리에 매달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셀림과 마주쳤다.


"워커드씨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움직이시네요. 뭘 나눠주시는 건가요?"


셀림은 사람좋은 미소로 말했다.


"네 오늘은 화이트데이니까요. 애들 방 앞에 사탕통을 배달 하는거죠."

"아~~ 그러고보니 오늘은 화이트데이군요, 저도 한개 받을 수 있을까요?"


그 말에 워커드는 검은색 사탕통을 그에게 건내줬다.

셀림은 사탕통을 열었고 그 안에는 수십개의 사탕이 들어있었다.


"음~~ 맛있네요, 감사합니다, 그럼 워커드 씨 수고해주세요."

"네 부사령관님도 수고하세요~"

"..... 계획대로"


그리고 아침 8시 각 부대원들은 사탕통을 발견하게 된다.

사탕통은 각 부대의 마크가 세겨진 캐주얼한 디자인을 갖고있었다.


"와!! 베라언니 이것봐봐 사탕이야!!!"


알비스는 사탕통을 들고 뛰기 시작했다."


"오늘은 화이트데이니까~ 사령관님이 준비하신 걸까?"


베라는 사탕통을 열었고 그곳엔 수 많은 사탕과 신문이 들어있었다.


"이건?"


베라는 신문에 내용을 확인했고 바로 레오나에게 보고했다.


쿠데타 일어나기 하루 전 셀림이 C테마파크 구역에 관리자였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고 여론은 완전히 뒤바뀐다.


"오해입니다!! 이 신문은 사령관이 저를 음해하기 위해 만든 가짜라구요!!!"


셀림은 탁자를 치며 분노하면서 말했다.


"하지만 이 신문 내가 케시크 시절에 자주보던 신문이다, 친 바이오로이드 신문으로 유명했지 오히려 이걸 사령관 탓으로 돌리는 부사령관이 난 의심스럽다만."


칸은 부사령관을 쨰려보며 말했다.


"애초에 달링을 C테마파크에 관리자라는 헛소문을 퍼트릴 때 부터 알아봤어, 이제 본색을 들어내지 그래?"


레오나는 부사령관을 비판했다.


그리고 이 모든 대화를 워커드는 엿듣고 있었다.


"좋았어 이제 마지막 단계다 닥터 내가 준 usb들고 준비해."


"설령 그 말이 사실이라도 부사령관에 지휘실력은 사령관보다 몇배는 훌룡해!! 애초에 우리는 도구잖아 도구를 도구답게 쓰는게 뭐가 나빠."


메이는 적반하장 격으로 나오기 시작했고 그때.. 회의실에 문이 열렸다.


"오빠!! 지금 긴급히 봐야 할게 있어!!"

"닥터 그게 무슨?"


닥터는 회의실 모니터에 usb를 꽂았고 한 자료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거 로크가 부사령관에 전투를 분석하고 시뮬레이션을 돌린건데 결과를 봐봐!!"


마리와 메이는 놀랐다.


시뮬레이션 결과 부사령관에 지휘는 초반에는 효과적이지만 후반에는 자원을 전부 소모하게 되고 오르카는 기껏해야 1달안에 괴멸한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걸로 마리와 메이가 그를 옹호해줘야 할 이유도 없어졌으니 남은건..."


사령관은 셀림을 노려보며 말했다.


"지금부로 셀림에 부사령관에 지휘권을 박탈할 것이며 너를 반란죄로 적용 시티가드에게 처벌을 맏기겠다."


그 말과 함께 사디어스가 등장했고 셀림을 데려갔다.


"저는 억울합니다!!!!!, 저는 그저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랬을 뿐인데!!!"


셀림은 끝까지 연기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의 속은 달랐다.


"(시발 시발 시발 시발 시발 어떻게 그 자료를 손에 넣은거지?  내 자료는 펙스 고위기밀이라고 시발!!!!!, 어떤 년이 감히! 내일이었으면 오르카는 내것이 됬을텐데 설마 저 덜떨어지는 사령관에 짓인가? 아니면 080년들? 아니야 지금 생각해봐야 늦었어 어차피 사령관은 날 고문할 만한 놈이 아니야

여기서 이미지관리만 잘하면 부사령관에 자리를 다시 찾는건 쉬운 일이야.)"


그리고 셀림과 사디어스는 심문실에 도착했지만.....

셀림은 몰랐다, 자신의 뒤를 잡은 자를 그리고 사디어스에 상관이 누군지를...... 워커드를 몰랐다.

사디어스는 무전기에 대며 말했다.


"도련님 그쪽으로 데려가겠습니다."

"도련님?! 그게 무슨... 잠깐 어딜가는 겁니까 심문실은 지나쳤는데!!"

"기뻐해라 쓰레기 너같은 놈을 도련님께서 직접 심문해주실 거다."


사디어스는 셀림을 080기관 인물 외에는 모르는 독방에 데려갔다.


"수고했어요 사디어스 누나."

"다.. 당신은 워커드?!"


워커드는 웃으며 답했다.


"자 심문을 시작해볼까?"





어어ㅓ어어억 시라유리 애호소설인데 정작 시라유리 말고 워커드가 돋보이네요.

미안해 시라유리. 뭔가 자캐딸 같은 느낌도 드네요.

다음화에서는 워커드와 셀림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네요.

즐겁게 보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