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포함에서 창작물을 50개나 올렸습니다. 그 기념으로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거 같은 창작물에 숨겨둔 요소나 비하인드, 잘라버린 내용을 한번 밝히고 싶어서 써봅니다. 알아챈 사람이 있을 수 도 있지만 그냥 이것저것 다 올려봅니다.



흐레스벨그의 공금횡령 대작전 에서 스카이나이츠 숙소의 금고 비밀번호 0419는 프로젝트 오르카 별밤의 무대 이벤트 시작일인 4월19일이라는 뜻이다.




메이와 트리아이나의 보물찾기 (진짜 보물을 찾았어!) 에서 나이트앤젤과 포이가 뽑은 숫자 83번은 포이의 도감번호 183번의 뒷부분이다.


또 트리아이나랑 메이가 뽑은 숫자 51번은 메이의 도감번호 51에서 따온거다.



중간에 메이가 트리아'아'어라고 말하는데 이거 오타다. 원래는 트리아'이'어 라고 말했어야 한다. 엄청 나중에 오타인걸 발견했는데, 트리아이나 이름의 특수성때문에 그냥 놔뒀다.


다른곳에선 트리아이어라고 잘 부른다. 



 

페어리시리즈가 너무 이상해.....는 원래 레아랑 다프네를 중심으로 이야기 전개 하려고 했다. 대충 레아랑 다프네가 수상한 구슬을 발견하고 그걸로 각종 사건이 발생하는 내용이었는데, 영 재미가 없어서 쓰다가 폐기해버리고 이야기의 중심을 바닐라로 설정했다.




컴페니언의 발정기와 자가격리에서 리리스의 사물함 비밀번호 1647은 리리스의 도감번호 16 + 리리스의 몸무게 47이다.


또 그렘린이 감옥의 보안장치를 추가한다고 말했는데, 어떤 기능이냐면 감옥문이 열릴 때 혹은 문이 부서졌을 때 자동으로 리리스에게 알림을 전송하는 기능이다.


그래서 페더가 감옥문을 열어줬을 때 리리스가 바로 출동한것이다. 이걸 본문에서도 자세히 밝히려고 했는데, 없어도 내용 이해하는데 큰 무리가 없는거 같아서 그냥 빼버렸다.



수상한 버튼을 본 바이오로이드들의 반응에서 하치코가 2.018초만에 버튼을 눌렀는데, 하치코 도감번호가 18번이라서 2.018초만에 눌렀다고한거다.




이터니티의 행복한(?) 결혼생활에서 이터니티가 받은 보라색 튤립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다. 이터니티랑 어울려서 한번 넣어봤다. 





오르카호 2대3 단체미팅 상황극에서 원래는 샬럿 대신 탈론페더가 미팅 참가자였다. 대충 정상인인척 하는 변태 포지션으로 넣었는데, 리리스랑 흐레스벨그에 비해 존재감도 애매하고 둘이랑 캐릭터가 약간 겹치는거 같아서, 이야기를 절반정도 작성 했을 때 샬럿으로 교체해버렸다.



그 흔적으로 샬럿의 사랑의 작대기가 갈색이다. 사랑의 작대기는 각 캐릭터에 어울리는 색깔로 설정했는데, 처음에 페더랑 어울리는 갈색으로 했다가 샬럿으로 교체한 뒤 까먹고 안 바꾼것이다.




노래방에 온 스카이나이츠와 뮤즈의 참교육에서 슬레이프니르가 입력한 숫자 0601은 벅스 음원이 출시한 날이다.



뮤즈가 입력한 숫자 2090은 뮤즈의 도감번호 209에서 따온거다.





그리고 겸사겸사 최근에 올린 창작물들인 노래방 시리즈 슬쩍 홍보해봅니다. 재미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상하게 다른 작품에 비해 관심이 덜한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노래방에 온 바이오로이드들 -발할라와 페어리


노래방에 온 바이오로이드들 - 둠브링어편


노래방에 놀러온 덴세츠친구들 (혁명은 노래방에서 시작된다.)


노래방에 온 스카이나이츠와 뮤즈의 참교육



하나의 추천과 댓글이 창작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봐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창작물들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