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랑 말싸움을 하고 보는앞에서 주방칼을 꺼내 밖으로 나가려다 잡혀버렸다. 넘어져서 팔에 멍이들었다


저저번주엔 시도를 했지만 너무 무섭고 살면 어떡하지 생각이 들어 한참 생각만하다 포기했다. 겁이너무많다.


중학생도 뛰어내리는데 한심하다


약이랑 술을 먹고 시도하거나 라이브를 켜서 발을 빼지 못하는 상황으로 만들지 않으면 못할 것 같다. 그리고 높은 아파트에서


나랑 비슷한 친구를 사귀고싶지만 말을 걸기가 두렵다.

괜히 말했다가 이상하다고 생각해버리면 곤란하다


총기가 허용되는 나라는 편할것같아 부러웠다.


벽에 머리를 계속 박으니 5번정도까지 가만히 보다 옆집에서 오겠다며 나보단 자기자신을 걱정했다.


예전에도 말싸움을 하다 바닥에 머리를 박으니 4~5번 부터 시끄럽다며 발로 머리를 밀었다.


최근 손목긋는 자해는 관뒀다. 뒷처리가 너무 비참해서 괴롭다. 그래도 붕대감았을때 피가 가득차서 축축해지면 묘한 성취감이 들기도한다


운석이 바로 위에서 떨어지거나 전쟁났을때 핵이 여기서 터지면 좋겠다.


저번주 수요일부터 약을 주기적으로 과다복용했더니 우울감은 날아간것 같았지만 타이핑 오타가 엄청 심해지고 묘하게 사교성이 밝아진것 같았다.


너무 정신이없어져서 금요일에 그만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