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자료1)


1. 아발론 경계지에서 에르그 개방하다 본 날개귀 토끼잡는 뉴비 A

매그넘으로 사냥하는데 딜이 너무 약해서 매그넘을 4방 5방 꽂아가며 잡음

그 발칙한 모습에 참지 못하고 말을 걸어봄......

"털가죽 팔아서 부자 되려고요 ㅎㅎ"

게임을 즐기는 순수한 모습이 야했음







(참고자료 2)


2. 문어 통슬하는 요리사 지망생 뉴비 B

최근 민경훈 마일리지 사태 보상으로 풀린 통행증 상자에서 문어 통증 교환이 가능했슴

이 뉴비분은 문어 통슬하면 좋다고 주워들었는지 거뿔로 공팟을 모으길래 내가 감

근데 출발이 안됨.

알고보니 문어 입장 퀘스트조차 안깼음... 개야함...

"죄송해요 ㅠㅠ 빨리 깨고 올게요 ㅠㅠ"

호다닥 퀘스트 깨시고 오심.

파티원들이 화려하게 몹잡을때마다 감탄사를 계속 내뱉음

그러다 크라켄 보스방까지 왔는데 쫄병 쭈꾸미들이 떨구는 잡템이 뭐냐고 물어봄.

요리재료라고 하니까 꼬박꼬박 주움

"저 요리 좋아하는데 쭈꾸미 요리 한번 만들어보려고요ㅋㅋ"

넘나 야했음...

끝나고 파티원들한테 자기 네임작 박힌 딸기우유까지 나눠줌...




기억에 남는 커여운 뉴비 두명이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