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 채널

밑에 왁싱글 보고나니까 딴캐 좀 생각해보다가 갑자기 꽂혀서 쓰는 글임


화가는 왁싱이 필요없을 몸일 것

딱봐도 남성호르몬 부족하게 생겼잖음 분명 털 없음 ㅇㅇ

쥬지쪽도 맨들맨들하고 겨드랑이도 매끈함 내가 봄


근육 성장도 덜해서 몸도 말랑하고 분명 가슴도 부드러울 것임

좀만 꾸준히 만져주면 살짝은 봉긋해지지 않을까


21살 성인남성이면서도 황금비같은 등파이고 딱봐도 남성용 스타킹은 아닌 그런거나 신고 허리까지 조이고 있다? 이새끼 자기도 지가 중성적인거 아는거임 ㄹㅇ

분명 통상적인 남자옷 아닌건 아는데 자기라면 입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한거 맞을거임 어떤 영국귀족 성인남성이 반바지를 입음 스스로 잼민이나 보추새끼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 나올 수 없는 판단임


근데 또 이새끼 자기 게임에서 남들 그림 보여주고 혼란스러워 하는거 구경하고 비웃고 그랬잖음? 그와중에 혼자 존나 침착하게 행동하고 암것도 모르는 어린 도련님인척 하고

황비같은 옷도 분명 주변 남자놈들 힐끗힐끗 쳐다보고 꼴려하는거 비웃으려고 입은거임


게임 끝나고 대충 휴게실 같은 곳에서 막 뛰다와서 땀차고 달아오른 상태로 약간 다 들으라는 듯이 아 덥다ー 같은 얘기하면서 셔츠 앞 붙잡고 흔드는데 흔들때마다 등 뒤에 더 벌어져서 땀 흐르는 그 매끈한 등이 더 잘보이겠지...

멍하니 쳐다보던 다른 남생하고 눈마주치고는 당황하는 그 남생한테 아무것도 모르는척 웃으면서 아까 커버 고마웠어요ㅎㅎ 하면서 속으로 존나 비웃을듯


공용 목욕탕 같은거 아무튼 그런곳 가서도 일부러 가슴까지 수건으로 싸맨채로 있으면서 거기서 마주치는 남생들 다 당황하는거 구경해야 직성 풀릴 듯

등에 비누칠 하고 싶은데 좀 도와줄 수 있겠냐면서 뒤 돈 채로 수건 오픈하는데 순간 침 삼키는 그거 살짝 보면서 즐거워하고

근데 이새끼 가슴도 미묘하고 허리 골반라인도 미묘해서 다리 사이에 달린 그거만 안보이면 충분히 체격있는 여자애로도 보일 듯


그지랄 존나 하고 다니다가 하루는 잘못 걸려서 따먹히면 좋겠다

그날따라 존나 꼴려있어서 대충 씻고 방가서 한발 빼고 자야지 하고 있던 누군가한테 지 씻고 나가기 전에 그지랄했다가

씻는 내내 그정도 몸이면 남자여도 쌉가능 아닌가 지가 먼저 유혹한거니까 따먹어도 합법? 하면서 성욕에 의한 판단을 세워버린 그 누군가가 빨리 다 씻고 화가방 찾아가서는

문 열어준거 강제로 더 열고 들어가서 문잠그고 따먹었으면 좋겠구나

이런건 계획에 없었기에 당황해서 몸싸움이라도 해보려했지만 그딴 연약한 팔다리로는 성욕이 들끓는 건장한 남성을 이길 순 없었고 결국 완전히 제압당하겠지

아직 머리 말리는 중이라 가슴위까지 흘러내리는 머리에 강제로 벗긴 셔츠속 부드러운 살결의 조합은 분명 최고일 것이다

몇안되는 남자다운 구석인 그 목소리로 이 이상 하면 정말 가만 안두겠다 같은 말 해보지만 그거 가슴 빨면 목소리도 여자아이 될 것


더 쓰려했는데 딴 거 해야되서 나중에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