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6,400 --> 00:00:18,880

이 내가, 아까 그 간부보다 한발 앞서다니... 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이야?


2

00:00:21,620 --> 00:00:24,200

너도 수고 많았어.


3

00:00:24,620 --> 00:00:28,880

아, 그보다도, 대부분은 네가 어떻게든 처리한 거지만.


4

00:00:29,740 --> 00:00:40,400

뭐, 너는 내 것이고, 그 성과도 당연히 내 것...이라고 해야 할까나.


5

00:00:42,760 --> 00:00:46,620

그래?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 문제없겠네.


6

00:00:47,860 --> 00:00:57,540

그렇긴 해도, 나는 도량이 넓은 간부니까, 우수한 부하에게는 포상을 제대로 줘야지.


7

00:00:58,480 --> 00:01:01,480

자, 이리 와서 머리 내밀어봐.


8

00:01:04,000 --> 00:01:07,420

쓰담쓰담, 쓰담쓰담...


9

00:01:08,460 --> 00:01:13,640

착하지, 나의 강아지. 너 덕분에 살았어.


10

00:01:15,540 --> 00:01:17,760

뭐야? 그 표정은.


11

00:01:18,220 --> 00:01:19,820

혹시 불만이라도 있는 거야?


12

00:01:22,980 --> 00:01:28,360

모처럼 주인님이 노고를 치하해 주고 있는데, 욕심쟁이 녀석이네.


13

00:01:29,640 --> 00:01:31,460

알았어, 그럼.


14

00:01:34,100 --> 00:01:34,880

꼬옥~


15

00:01:38,440 --> 00:01:41,420

이렇게, 착하다 착하다 해줄게.


16

00:01:43,060 --> 00:01:44,840

이러면 어떠니.


17

00:01:45,780 --> 00:01:51,120

피로 따위는 금방 날아가 버릴 정도로, 좋은 포상이지?


18

00:01:54,160 --> 00:02:01,740

뭐야, 태도가 확실하지 않잖아. 좀 더 솔직하게 기뻐하라고.


19

00:02:03,040 --> 00:02:11,940

아니면, 아직 포상이 부족하다고 말하고 싶은 걸까.


20

00:02:14,800 --> 00:02:21,400

그렇지? 그렇다면 고맙게 내가 주는 포상을 받고 있도록 해.


21

00:02:22,440 --> 00:02:24,720

아직 이게 다가 아니니까.


22

00:02:26,260 --> 00:02:31,720

예를 들면, 자아~.


23

00:02:39,480 --> 00:02:42,680

움찔거리고, 귀엽네.


24

00:02:43,540 --> 00:02:50,400

작전 중에는 그렇게 늠름하게 잘해주더니, 이렇게 되어버리는 걸 보니 즐거운걸.


25

00:02:51,800 --> 00:02:54,860

하지만, 괜찮아.


26

00:02:56,240 --> 00:03:08,480

나랑 둘이 있을 때만큼은, 약한 모습 많이 보여줘도 내가 전부 받아줄게, 자.


27

00:03:08,480 --> 00:03:19,500

아, 하아, 응, 얘, 너, 뭔가 닿고 있는데.


28

00:03:24,360 --> 00:03:30,820

뭐야, 너, 그쪽 포상도 기대하고 있었던 거야?


29

00:03:30,820 --> 00:03:37,400

아, 잠깐, 뭐라고 말 좀 해봐.


30

00:03:37,740 --> 00:03:40,420

정말, 어쩔 수 없는 녀석이라니까.


31

00:03:43,280 --> 00:03:46,140

좋아, 해줄게.


32

00:03:46,500 --> 00:03:54,140

그렇게 하면 너는 좀 더 내 말을 잘 듣고 싶어질 테고.


33

00:03:55,020 --> 00:04:00,320

게다가 앞으로 만에 하나라도 배신 같은 건 생각지도 않겠지.


34

00:04:01,280 --> 00:04:06,820

다시 한번, 길들여두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말이야.


35

00:04:08,960 --> 00:04:17,380

응? 뭐야, 자신은 배신 같은 건 안 한다고 말하고 싶은 거야?


36

00:04:18,980 --> 00:04:21,980

흥, 히어로님답네.


37

00:04:24,820 --> 00:04:28,800

흠, 그럼 시험해 보자고.


38

00:04:31,120 --> 00:04:34,820

자, 자지 꺼내 봐.


39

00:04:40,300 --> 00:04:45,600

벌써 빳빳해졌잖아. 너무 흥분했어, 이 바보야.


40

00:04:46,160 --> 00:04:51,560

내 강아지라면 조금은 참는 법을 배워야지. 참는 거야.


41

00:04:52,580 --> 00:04:55,640

무리야? 빨리 만져줬으면 좋겠어?


42

00:04:57,660 --> 00:05:02,960

아아, 정말, 남자애들은 이렇게 되어버리면 정말 어쩔 수가 없다니까.


43

00:05:04,200 --> 00:05:09,200

뭐, 좋아. 그렇다면 그것까지 포함해서, 해줄게.


44

00:05:10,460 --> 00:05:24,030

이렇게, 슥~. 허벅지 사이에, 꼬옥.


45

00:05:27,730 --> 00:05:32,750

자지, 따뜻해. 어때? 기분 좋아?


46

00:05:33,550 --> 00:05:38,750

허벅지로 하는 거, 남자애들은 좋아하잖아?


47

00:05:40,570 --> 00:05:46,830

어디서 하든, 그런 건 어디라도 상관없잖아. 정말이지.


48

00:05:48,930 --> 00:05:54,050

움직이고 싶어? 그렇겠지, 자지가.


49

00:05:54,590 --> 00:05:58,490

그저 끼워져 있기만 해서는 답답할 게 뻔하니까.


50

00:05:58,490 --> 00:06:10,450

빨리 허리를 움직여서, 내 허벅지에 비비적비비적 문지르면서, 자지, 기분 좋게 하고 싶어?


51

00:06:12,630 --> 00:06:19,510

좋아. 자, 허리 흔드는 거, 시작해봐.


52

00:06:19,510 --> 00:06:38,190

으, 응, 잠깐, 갑자기 너무 세. 정말, 너, 그렇게 갑자기, 게다가 껴안는 힘이 너무 강한데,


53

00:06:40,670 --> 00:06:50,010

주인님한테 기분 좋아져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고 해서,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야?


54

00:06:51,890 --> 00:07:02,870

자, 강아지야, 착한 아이니까 부드럽게 해야지, 할 수 있지?


55

00:07:10,560 --> 00:07:19,940

그래, 잘하네. 그 상태로 부탁할게.


56

00:07:29,320 --> 00:07:37,460

어쩐지 진짜 강아지를 훈련시키는 것 같아서 즐거울지도.


57

00:07:39,660 --> 00:07:50,280

게다가 가르치면 바로 이해하네. 영리한 아이니까 이러면 길들이기도 쉽겠어.


58

00:07:53,300 --> 00:08:00,120

너, 정말로 길들여져 버려서 어떤 기분이니?


59

00:08:01,040 --> 00:08:10,120

그것도, 네가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눌러버릴 수 있는 상대한테 말이야.


60

00:08:14,240 --> 00:08:20,180

분해? 아니면 기뻐?


61

00:08:23,460 --> 00:08:33,080

기쁘다고, 뭐, 그렇겠지, 너는 이제 내 것이니까.


62

00:08:34,000 --> 00:08:39,680

네 역할은 이 나를 지키는 거니까 말이야.


63

00:08:41,000 --> 00:08:45,340

오늘 작전에서도 나를 위해 싸워줘서.


64

00:08:47,800 --> 00:08:50,460

정말 든든했어.


65

00:08:52,780 --> 00:08:58,520

그러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해, 강아지야.


66

00:09:00,540 --> 00:09:14,280

열심히 잘하면 또 이렇게 포상도 줄 테니까, 그편이 너도 의욕이 생기겠지?


67

00:09:17,540 --> 00:09:22,340

기운차게 끄덕이고, 귀엽네.


68

00:09:24,460 --> 00:09:27,840

그렇게 내 포상이 맘에 들었어?


69

00:09:35,780 --> 00:09:36,960

약속이야.


70

00:09:38,900 --> 00:09:54,380

네가 내 도움이 될 때마다 매번 자지, 귀여워해 줄게. 포상을 원한다면 실컷 노력해 보라고.


71

00:09:55,800 --> 00:09:56,900

알았지?


72

00:10:01,760 --> 00:10:04,440

다시 허리가 빨라졌네.


73

00:10:05,160 --> 00:10:09,340

정말이지 너, 대답하는 방식이 그게 뭐니.


74

00:10:10,200 --> 00:10:18,440

내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은 충분히 전해지지만, 그래도 좀 한심하다구.


75

00:10:19,240 --> 00:10:25,780

여자애한테 자지를 비비적비비적 문지르면서 대답을 하다니.


76

00:10:26,980 --> 00:10:34,360

아니면, 나니까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걸까.


77

00:10:35,940 --> 00:10:51,400

약한 모습 많이 보여줘도 좋다고 했으니까, 그 말을 믿고 나한테 몸도 마음도 전부 맡기고 있는 거네.


78

00:10:54,560 --> 00:10:56,800

그럼 됐어.


79

00:10:57,620 --> 00:10:59,980

너도 남자애구나.


80

00:11:01,020 --> 00:11:10,680

아무리 강해도 자지 기분 좋게 해주는 여자애한테는 응석 부리고 싶어 하는.


81

00:11:12,060 --> 00:11:12,560

그렇네.


82

00:11:15,660 --> 00:11:23,000

그러니까 괜찮아.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니까.


83

00:11:24,920 --> 00:11:27,140

하지만, 알겠어?


84

00:11:28,740 --> 00:11:37,620

어디까지나 네가 응석 부려도 되는 건 나랑 둘이 있을 때뿐이야.


85

00:11:39,020 --> 00:11:40,620

이런 한심한 모습.


86

00:11:42,080 --> 00:11:44,620

나 이외에는 보여주면 안 돼.


87

00:11:45,920 --> 00:11:55,500

명색이 이 나의 부하니까, 사람들 앞에서는 의젓하게 행동할 것.


88

00:11:57,420 --> 00:11:58,040

알았어?


89

00:12:02,400 --> 00:12:09,800

착한 아이네. 그렇게 말귀를 잘 알아듣는 부하에게는 더 많은 포상을 줘버릴까.


90

00:12:13,380 --> 00:12:15,040

키스할까?


91

00:12:20,130 --> 00:12:21,250

좋아.


92

00:12:22,350 --> 00:12:24,030

그럼, 어, 뭐야?


93

00:12:26,070 --> 00:12:32,050

에, 혀? 혀를 섞으면서?


94

00:12:34,330 --> 00:12:37,870

너, 자기 입장을 알고 있는 거야?


95

00:12:37,870 --> 00:12:44,950

포상이라곤 해도 길들여지고 있는 처지에 주인님한테 의견을 내다니.


96

00:12:49,790 --> 00:12:54,970

알았어. 그런 간절한 표정을 짓고 말이야.


97

00:12:56,130 --> 00:12:57,010

치사하잖아?


98

00:12:59,590 --> 00:13:06,550

에또, 그, 요는 딥키스하면 되는 거지?


99

00:13:07,870 --> 00:13:11,370

특훈, 어떻게 하는 거더라.


100

00:13:12,890 --> 00:13:16,670

자, 한다.


101

00:13:59,380 --> 00:14:06,520

이걸로 됐지? 제대로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102

00:14:08,720 --> 00:14:11,680

바보, 너무 좋아하잖아.


103

00:14:12,280 --> 00:14:18,160

그렇게 좋았어? 그, 딥키스.


104

00:14:19,880 --> 00:14:25,200

뭐, 나 정도의 우수한 간부라면 이 정도는 식은 죽 먹기야.


105

00:14:26,520 --> 00:14:28,960

원한다면 한 번 더 해줄 수도 있지만.


106

00:14:31,360 --> 00:14:34,680

잠깐, 그렇게 끄덕이지 마.


107

00:14:35,920 --> 00:14:45,480

정말, 자지 기분 좋아졌을 때는 솔직해서 귀엽다니까, 너.


108

00:14:47,100 --> 00:14:51,150

그래서 나도 모르게 응석을 받아주게 되는 걸까.


109

00:14:54,990 --> 00:14:59,630

알았어. 그럼 한 번 더 해줄게.


110

00:15:00,050 --> 00:15:09,290

단, 엘리 님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게 할 테니까 몇 번이고 반복해.


111

00:15:10,930 --> 00:15:14,350

배신 같은 건 절대 생각도 못 할 때까지.


112

00:15:15,730 --> 00:15:22,110

그 머리와 자지에 새겨넣도록 말이야.


113

00:15:23,850 --> 00:15:26,450

자, 시작해.


114

00:15:31,650 --> 00:15:44,470

그래그래, 그렇게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너무 좋아, 너무 좋아라고,


115

00:15:45,710 --> 00:15:50,130

머리가 멍해질 때까지 제대로 말하는 거야.


116

00:15:51,050 --> 00:16:01,670

괜찮아. 너는 아무 생각 하지 않아도 내가 끝까지 제대로 인도해 줄 테니까.


117

00:16:02,550 --> 00:16:08,010

좋아하는 주인님의 허벅지에 전부 맡기는 거야.


118

00:16:34,080 --> 00:16:35,400

좋아해.


119

00:16:38,600 --> 00:16:46,020

너는 나를 좋아해.


120

00:16:51,160 --> 00:16:54,380

나 이외에는 아무래도 좋아.


121

00:17:17,520 --> 00:17:22,560

나도 좋아해, 정말 좋아해, 강아지야.


122

00:17:23,680 --> 00:17:25,700

그러니까 그대로.


123

00:17:27,680 --> 00:17:39,540

잠깐, 힘이 너무 세다니까, 그런 기분이라니, 정말 어쩔 수 없다니까.


124

00:17:41,040 --> 00:17:41,980

이제 간다.


125

00:17:43,080 --> 00:17:47,680

좋아, 참지 말고 이제 편해지렴.


126

00:17:48,260 --> 00:17:53,100

내 허벅지에 굴복해서, 다시 한번 패배해버려.


127

00:17:54,100 --> 00:17:58,600

사정, 해, 라.


128

00:18:09,300 --> 00:18:13,850

나왔다, 부르르 떨면서, 대단해.


129

00:18:15,460 --> 00:18:17,660

뜨거운 게 계속 나오고 있어.


130

00:18:19,900 --> 00:18:23,820

그럼, 강아지야, 마무리.


131

00:18:57,350 --> 00:19:01,130

사정하느라 수고했어.


132

00:19:02,530 --> 00:19:07,530

내 분부대로 내보내서 기특하네.


133

00:19:10,250 --> 00:19:12,470

아직도 좋아해 좋아해 하고 있네.


134

00:19:13,750 --> 00:19:16,750

정말, 언제까지 계속할 셈이야?


135

00:19:18,530 --> 00:19:21,750

뭐, 말하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136

00:19:24,250 --> 00:19:31,090

아무튼, 이걸로 포상과 훈육, 둘 다 완료네.


137

00:19:32,950 --> 00:19:36,030

그러면 이제 슬슬 떨어져 줄래?


138

00:19:36,850 --> 00:19:42,390

네가 내보낸 거, 좀 흘러내리고 있다고 해야 하나.


139

00:19:43,990 --> 00:19:47,570

어? 조금만 더 이대로?


140

00:19:49,490 --> 00:19:53,730

에? 그건 좀, 역시나.


141

00:19:55,350 --> 00:19:57,410

정말, 알았다니까.


142

00:19:58,770 --> 00:20:03,070

그러니까 그런 강아지 같은 소리 내지 마.


143

00:20:04,230 --> 00:20:05,710

참 나, 진짜.


144

00:20:09,890 --> 00:20:14,710

하지만 뭐, 누군가에게 응석 부리고 싶어지는 기분은 이해하니까.


145

00:20:16,910 --> 00:20:21,870

지금만큼은 이대로 응석 부리게 해줄게.


146

00:20:23,370 --> 00:20:31,210

그 대신, 앞으로는 더 내 도움이 되어야 해. 알았지?


147

00:20:33,010 --> 00:20:36,310

네, 대답 잘하네.


148

00:20:37,770 --> 00:20:42,260

그럼 조금만 더 이렇게 있어 줄게.


149

00:20:44,270 --> 00:20:47,290

감사하도록 해, 멍멍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