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중반작품

제목 : 내 옆자라 남학생의 상태가 이상해
출판사 : 노블엔진
플랫폼 : 조아라(전) - 시리즈, 알라딘 등(현)

스스로 평범한 여자애라고 생각하는 주인공 그런데 어느 날 옆자리 남학생이 자신은 용사라던가 이계에 갔다가 귀환했다던가 이상한 말을 한다

대충 중2병...비스무리라고 생각한 주인공은 환상을 정면에서 깨기보다는 어울려주려고 하는데

어느 날 그 남자아이와 설정놀이에 어울려주는 또 다른 사람(?)을 보게 된다.

착각물이자 여주물 라이트노벨이지만 서브 주연인 남주가 있어서 여주물 느낌이 크지는 않은 작품

착각물이라고 했지만 정확히 말하면 착각물 유행 끝에 나타난 옆자리 물이다.

작품성을 역시 중요시하는 낭만의 시대의 작품이지만 분위기는 가벼운 편에 속하니 어렵지는 않음

다만 항마력은 보장못함

엔딩을 보면 기승전결 중 기가 막 끝난 것 같지만 어른의 사정이 있는지 1권만 나왔음.

그렇다고 1권에 기승전결이 없냐고 하면 그렇지는 않으니 호기심이 있으면 한 번 읽어보고 그 놈에 아카데미 말고 고등학교 좀 쓰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