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파마다, 그리고 각 공동체 분위기마다 다름. 내 부모님은 천주교를 이단시하나 난 그쪽의 신앙을 선호함. 불만이 있어 서로 갈라졌지만 또한 한 형제라고 난 생각함.

2. 미사 참례는 자유임. 개신교측에서 문제삼을 건 영성체나 성인에게 간구를 요청하는거 정도겠네. 불이익이라 해봤자 다니는 교회에서 시비를 걸거나, 천주교 측 교회법에 따라 천주교회 세례를 받지 아니하면 영성체를 할 수 없다는 정도. 교단보단 본인이 다니는 교회 목사님이 문제삼을 가능성이 있겠지.

3. 그거 읽어도 안죽음. 애초에 초대교회부터 정경 범위 가지고 고민 많이 해왔고 최종적으로 선택한 결과가 현재 성경임. 개신교 성경보다 정경 권수가 많은게 정교회랑 천주교쪽 성경이고, 늬앙스나 단어의 표현 차이 말곤 문제될거 없음. 정 걸리면 교회일치용으로 공동번역성서도 있으니깐 그거 봐도 됨. 내가 봤을 땐 개역개정보단 천주교 현행 번역이 훨 낫다.

4. 확실하게 증명할 수 있으면 상호 인정이 됨. 물론 천주교 혐오하는 교파나 목사님은 알빠노 시전하고 재세례를 받게 할 수도 있음.

개신교 신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신경안씀

가톨릭도 개신교랑은 거의 유사하던데
가끔은 둘 중에 헷갈릴 때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