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아

모래속에 퍼니싱 반응이! 리브!


(사사사삭)



리브

네! 침식체의 위치를 마크하는 중.... 빨라!


루시아

카무이!!!


발밑에서 출현한 침식체의 양손이, 카무이를 모래 속으로 끌어들이려한다.


카무이

이거 놔! (짓밟아 뭉갠다)


루시아

모래 속에 모여들고 있어...


카무이

6시 방향에 또 몇 마리가 나오고 있어! 나한테 맡겨!



(전투 돌입)


리브

온도가 높네요. 지휘관, 괜찮으신가요...?


루시아

지휘관을 위해서라도 얼른 적을 처리하고 보급 포인트를 찾죠.


(전투 종료)



시스템

통신접속중-


세리카

그레이레이븐, 거기에 카무이...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따로 운송기를 보내놨어요. 지금 한창 그쪽으로 가고 있는 중이에요.


루시아

모래 속에 꽤 많은 침식체가 잠복하고 있습니다. 항시 이동하지 않으면 덮쳐올 가능성이.


세리카

라져. 파일럿에게 당신들의 좌표를 실시간으로 전송할게요.


루시아

알겠습니다.



세리카

이번 작전은 상당히 장기전이었네요. 수고하셨습니다ㅡㅡ 욕탕은 데워놓고 있을게요?


루시아

네, 세리카ㅆ... 응? 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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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 있음, 오역 지적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