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챠쿠챠해서 쨋든 동료로 인정받은 여독자

옥상정원에서 지혜는 독자가 중혁이 좋아한다 착각하거나

범람의 재앙때 중혁이가 독자가 대신 죽어준거보고

눈물흘리면서 내 동료였다 하던가

Ts에 맞춰서 조금씩 달라지는거지

절대왕좌부수고 키리오스한테 가서 왱알왱알대고

또 키리오스는 독자한텐 츤데레라

여독자한테 원작처럼 욕은 못하고 혼자 부들댄다거나


아무튼 그렇게 전개되고있는데

또 이번엔 일행들이 문제가 되는거지

이현성은 의리때문에 꿋꿋히 버티지만

김남운은 이지혜말고 김독자한테 뿅가버렸고

심지어 유중혁도 긴가민가하는거지

내가 얘를 동료로써 신뢰하는건지 이성으로 좋아하는건지


범람의 재앙때 죽었다고 생각했을때

동료가 죽었다기엔 너무 격렬한 반응을 보였고

또 이성적이라기엔 2회차의 연인이었던 설화가

여독자덕분에 지곁에 있으니까

정작 본인은 멸살법 현실화된거에 황홀해하면서

온몸으로 행복함을 맘편히 누리고있는데

남자일행들만 독자때문에 끙끙대는거지


결국 참을성없던 남운이가 시나리오끝나고 쉬던 와중

유중혁얼굴보면서 힐링하던 여독자한테 가서

고백때려박고 은근 남운이랑 쿵짝잘맞는 한수영이

옆에서 오오오 거리는데

독자는 곤란하다는듯 시간을 조금만 달라하고

남운은 기뻐하지만 그걸 지켜본 유중혁은

자기도 모르게 기분이 팍 상해버린거지

옆에있던 설화는 그걸보고 삘이 와버렸지

아 이놈은 내가 아니라 쟤를 좋아하는거구나 하고


독자는 돌아와서 어떻게 할지 고민중이지

남운이가 싫은건 아닌데(조연이니)

남친으로 받기엔 아무리 봐도 오바고

그렇게 나름 골똘히 고민하고있었는데

시나리오는 응 그럴시간 없어 하면서

다음 시나리오가 시작되는거지

여자버전이라 더 고통스러울 구원튀의 시초가 될

암흑성의 마지막 시나리오가


원작의 전개대로 여독자는 마왕이 돼버리고

천총운검으로 독자의 심장을 찌른 유중혁은

마지막 순간 독자에게 언제까지나 기다리겠다고 말하고

여독자는 그걸 듣고 웃으면서 사라져



하 내가 쓰고싶었던건

조종당하는 독자ts랑 은모였는데 왜 이렇게 됐지

암튼 이번건 망했는데 다음부턴 빠르게빠르게 전개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