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포네랑 하데스처럼 그리스 전통의복 입는 여독자
옷자락 나풀거리고 맨살 보일락말락 하는 흔히 그리스 예술 작품에서 보이는 그런 옷
김컴이 그거보면 입 떡 벌어지지 않을까?
김컴 남자들은 전부 눈도 못 마주칠 듯
김독자는 입어주니까 코인 후원 엄청나게 들어오는 거 보고(+양산형 제작자에게선 광고제의) 다음에도 입어야지~ 이러면서 빨빨거리며 돌아다니고 있음
김독자는 김컴을 발견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걸어옴 유중혁이 그거 보고 힘겹게
"그게 대체 무슨 추악한 꼴이지?"
말하는데 이미 시선은 먼산을 바라보고 있음...왜냐하면 몸의 굴곡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기 때문에...
한수영은 엄청 놀려대겠지
김독자는 조금 시무룩해져서
미안...역시 나한텐 안어울리지? 갈아입고 올게요...
라면서 터덜터덜 걸어가니까 김컴은 유중혁을 죽일듯이 바라보겠지
어떻게 사람한테 추악하냐고 말할 수 있냐면서
특히 이길영은 더욱, 그리고 제일 먼저 독자한테 달려가서 예쁘다고 말하겠지
그 뒤로 다같이 달려가서 예쁘다고 한마디씩 해주니까 "그, 그래요?" 하면서 다시 기운차리면서 웃겠지
이현성도 눈 딱 감고 예쁘다고 말하는 거 본 희원이는 나도 한번 입어볼까요...하고 중얼거림
유중혁은 이미 성좌들한테 간접 메시지로 집단 린치 당하는 중, 어느새 유중혁 앞엔 비유가 얼굴을 찡그린채 팔짱을 끼며 노려보고 있었음
결국 사과도 안하고 도망가버리는 유중혁
개인적으로 독자가 여자면 명계의 공주라면서 페르세포네랑 하데스 둘이 딸바보 될 것 같음
그러니까 누가 여독자 써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