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략이라는 건 유중혁이랑은 정말 안 어울리는 단어 아니냐

유중혁은 기본적으로 딜찍누로 싸우잖음. 그런데 그런 놈한테 가장 잘 어울리는 수식언이 은밀한 모략가라니, 이상하지 않음?

차라리 저 수식언이 어울리는 상대는 독자 아니냐


그렇다면 유중혁(은모)한테 어울리는 수식언은 뭘까

물론 새로 만드는 게 제일 좋지만, 굳이 있는 것 중에 고르자면 나는 '가장 오래된 꿈'이 유중혁을 가장 잘 수식한다 생각함


어린 독자는 엄밀히 말하면 꿈을 꾸는 사람이지, 꿈 자체는 아니잖음?

그러니까 독자의 꿈인 유중혁이 가장 오래된 꿈이라고 할 수 있는 거지


여튼 그냥 그렇다고.


여기서 끝내긴 아쉬우니까, 여기에 조금 더 망상을 붙여봄


이런 미묘한 수식언의 어긋남과 관계가 뭘 의미할까

글쎄다. 애초에 너무 쌉소리라 이걸 가지고 뭔가 추측하는 게 이상하긴 한데, 암튼. 개소리라는 거 감안하고 들어라.


어쩌면 저 미묘한 어긋남과 관계는 은모의 ■■이 가오꿈이라는 걸 암시했던 거 아닐까

끝이 나지 않은 자신(수식언의 어긋남)이 가오꿈(자신에게 진정 어울리는 수식언)을 통해 끝을 맞이하는 거지(가오꿈이 은모의 ■■)


유중혁 떡밥 돌아서 한번 씨부려봄

반박 시 네가 다 맞음


니들은 왜 은모의 수식언이 은밀한 모략가가 됐을 것 같음? 댓글로 적어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