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독자!

-응? 왜 수영아?

우리 사귀기로 했잖아?

-그렇지

그럼..우리 게임 하나만 하자

-무슨 게임?

진실게임

-그래 하자


그럼...나부터 질문한다?

-그래

면살법이 좋아? 아님 전독시가 좋아?

-음...패스

너 그럼 이제부터 패스 못한다?

-그래

그럼 니가 질문해봐

-음...현 시점에서 나랑 제일 하고싶은 거?

어....패스...

-뭘 생각했길래 이걸로 패스까지 할까?

아 몰라! 넘어가!

-그래,그럼...다음 질문은 뭔데?

너...나 가지고 야한생각 한적있냐?

-크흠!흠!

있구만? 그럼 이제 뭐,니 차롄가?

-그럼...넌 나가지고 야한생각 한적있어?

으음...있어...

-그렇구나...그럼...이제 수영이 차례지?

음...내가 났냐? 아님 유상아가 났냐?

-당연히 너지!

알겠어

-그럼...내가 났냐? 유중혁이 났냐?

미쳤냐? 그런 싸이코새끼는 줘도 안받아!

알겠어

그럼...유상아로 야한생각 한적 있어? 없어?

-이..있지...

왜? 왜 했는데?

-이..일단 내 질문부터

그래,룰은 룰이니까...

-얼굴만 볼때 유중혁이 잘생겼냐? 아님 내가 잘생겼냐?

음...얼굴만 보면...유중혁이 났지...

-그래?

응...

-그럼 나는 나 잘생겼다는 우리엘한테 갈게~

헤어지겠단 소리지?

-아니야,미안해 수영아

그래 허튼생각 마라

그럼 왜 유상아로 야한생각을 했는지 알려줘 보실까?

-어...일단 가슴이 크고,키가커서...?

넌 그럼 씨■ 키크고 가슴큰 년들 한테 가!

왜 키작고,가슴 작은 내 앞어서 지■이야 씨■!

쾅!

-장난인데....

똑똑똑

왜!

-미안해...

꺼져!

그래서 그가 생각한 것은 레몬사탕과 편지였다

그리고 생각을 마친 그는 바로 마트로 뛰어갔다

그리고,카트 하나를 가득채워 레몬사탕을 집었다

-이거하고...이렇게 쓰면 되겠지


똑똑똑

또 왜!

벌컥!

짜증이 가득담긴 그녀가 나오자마자 그는 사과를 시작했다

-미안해 수영아...장난이었는데...

그럼 왜이렇게 늦었는데?

-이거 때문에

저게 뭔...어? 야...저거 혹시 다 레몬사탕이냐?

-응

-그리고 이거

그가 건낸것은 아이들이 어버이날 가장 많이 선물하는 소원권이었다

허,소원권?

그럼 저거 들고 내 방으로 들어와 넌,내꺼라는 표식을 남겨놔야겠어!

그리고,그들에게는 그날이 유난히 길었다고한다




이제...독상을 시작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