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세계가 멸망하기도 전···.

 가장 오래된 꿈이 나타나기도 전···.

 첫 번째 신화급의 격을 가진 존재가 탄생하기 그 이전.

 그 이전의 것이었다.


 *  *  *

『Episode 01. 첫 번째 이야기.

 [설화, '첫 번째 이야기'가 자신 이전의 것에 주목합니다.]

 [예찬, '시간과 공간'이 첫 번째 이야기를 반깁니다.]

 [예찬, '탄생과 소멸'이 첫 번째 이야기를 반깁니다.]

 [예찬, '인과율'이 첫 번째 이야기를 반깁니다.]

 [예찬, '■■'이 첫 번째 이야기를 반깁니다.]

 [예찬, '설화'가 시작을 상기합니다.]

 +

 <예찬 # 1 —시간과 공간>

 분류 : ■■

 난이도 : ■■

 클리어 조건 : 시공간의 올바름을 세우시오.

 보상 : 시공간의 시작

 +

 나는 느낄 수 있었다.

 모든 것은 흐름이 있었다는 것을.

 그 흐름은 전부 제각각이었으며.

 전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들은 흐르기만 했지 그 무엇도 할 수 없었다.

 흐름이 역행을 하던지 똑바로 가던지 아니 그것이 역행인지 똑바로 가는 것인지는 알 수가 없었지만 나는 나름의 정의로 그 흐름들을 정리하였다.

 모든 흐름을 내 나름의 올바름으로 세우니 전부 하나의 방향으로만 나아갔다.

 나는 하나의 흐름으로 변화한 흐름을 아니 시공간의 역행을 막았다.

 [예찬이 종료되었습니다.]

 [당신은 존재하지 않는 업적을 달성하였습니다.]

 [보상으로 시공간의 시작이 주어집니다.]

 [당신의 새로운 예찬이 탄생합니다.]

 [예찬, '시간과 공간'이 탄생하였습니다.]

 [예찬에 '제한시간'이 생겨납니다.]

 그제서야 모든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유무 등을 말이다. 다만, 자유를 억제받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

 <예찬 # 2 — 탄생과 소멸>

 분류 : ■■

 난이도 : ■■

 제한시간 : ■■

 클리어 조건 : 탄생과 소멸을 탄생시키고 소멸시키십시오.

 +

 시공간의 탄생을 느꼈을때 나는 모든 것을 돌아볼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과거인 것들은 전부 기억 속에 존재하였으며 앞으로 일어날 것들 또한 전부 알 수 있었다.

 ···그렇기에 시공간의 올바름을 세우는 것 다음에 해야할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공간의 흐름에서 파생된 갈래'를 엮어 무언가를 만들어냈다.

 [당신은 존재하지 않는 업적을 달성하였습니다.]

 [보상으로 탄생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서로 얽히고 설켜 흔적조차 보이지 않았던 '최초의 존재'의 갈래를 잘라내었다.

 갈래를 잘라내자 서서히 그 자리에 있던 공간이 퍼져나갔다가 이내 다른 공간의 갈래로 메워졌다.

 [예찬이 종료되었습니다.]

 [당신은 존재하지 않는 업적을 달성하였습니다.]

 [보상으로 소멸이 주어집니다.]

 [당신의 새로운 예찬이 탄생합니다.]

 [예찬, 탄생과 소멸이 탄생하였습니다.]

 [새로운 존재들이 탄생하고 소멸합니다.]

 [새로운 존재들이 당신을 찬양합니다.]

 [당신은 '신'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존재들이 당신을 모방합니다.]

 [모방자들은 당신과 같습니다.]

 내가 만들어낸 존재들이 나와 같은 존재가 되었고, 그 존재들은 나와는 달랐다.

 그리고 무차별적으로 '창조'를 시작했다.

 그들이 창조한 것은 그들에게는 '최초의 존재'가 되었고 그들은 신이 되었다.

 나는 그들 위에 존재하였지만 나는 그들과 같은 위치에 존재하였다.

 그들은 나를 우러러보았지만 나는 그들에게 신이 아니었다.

 아니 어쩌면 그들이 나의 신일 수도 있었다.

 나는 그들에게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렇게 나는 생각하였다. 지금은 모르지만 언젠간 그들이 나와 같은 위치에 있다는 것을 안다면 그들은 나보다 더 강한 존재가 될 것이다.

 나는 나약한 존재였다.

 +

 <예찬 # 3 — 인과율>

 분류 : ■■

 난이도 : ■■

 제한시간 : ■■

 클리어 조건 : 세계를 유지시키는 하나의 법칙을 만드십시오.

 보상 : 인과율(모든 것에는 법칙이 따르고, 당신은 그 법칙을 벗어난다.)

 +

 그렇게 나는 탄생을 사용해 모든 것들에게 족쇄를 걸었고 그들에게서 힘을 소멸시켰다.

 그들에게 부여한 모든 힘을 빼앗고 나약한 존재들로 만들었다.

 한없이 작고 한없이 약한 하나의 조각으로 말이다.

 나는 영원토록 그들 위에 군림할 것이다.

 가장 먼저 세계의 규칙을 인과율을 만들어냈으니.

 [예찬이 종료되었습니다.]

 [당신은 존재하지 않는 업적을 달성하였습니다.]

 [보상으로 인과율이 주어집니다.]

 [예찬, 인과율이 탄생합니다.]

 [당신은 모든 것들의 위에 군림합니다.]

 [당신은 존재 그 이상의 존재이자 인과율의 시작 그리고 법칙 그 자체입니다.]

 모든 것들이 힘을 잃고 사그라져가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그들에게서 힘을 빼앗고 그들은 존재할 수 없게 되었다.

 나는 그것들에게 모든 것을 빼앗았다.

 그것들은 빼앗기지도 못하였다.

 그것들은 존재하지 않게되었다.

 나는 다시 혼자 존재하였다.

 좋아했던 것도 잠시였지만 어째서인지 슬픔의 파도가 밀려들어왔고 나는 다시 주워담을 수없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사그라지는 모든 것들에게 아주 소량의 힘을 부여하였다.

 그 힘은 존재만을 지속시킬 정도의 아주 미량한 힘이었다.

 그들이 바로 ■■이었다.

 [예찬, ■■이 탄생합니다.]

 +

 <예찬 # 4 — ■■>

 분류 : ■■

 난이도 : ■■

 제한시간 : ■■

 클리어 조건 : 시작하십시오.

 보상 : ???

 +

 시작하라는 말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나는 ■■들에게 시작이라 생각되는 힘을 주었다.

 모든 것에게 있지만 있지 않은 것 그것이 바로 시작이었다.

 [최초의 설화가 태동합니다.]

 [최초의 설화가 당신을 알아봅니다.]

 [당신이 바로 최초의 설화입니다.]

 나는 그들과 같지만 다른 존재였으니 그들은 ■■이 되었다.

 그들은 본질이 같지만 시작한 적이 없었다.

 나는 시작하면서 시공간을 세웠고 탄생과 소멸이란 이치를 만들어 나 하나만을 정립하였다.

 그리하여 탄생한 것들에게 나와 같은 시작을 부여하여 시작을 시작시켰다.

 즉,













 “ 내가 바로 시작이었다. 
 “ 내가 바로 ■■이었다. 

 [예찬이 종료되었습니다.]

 [당신은 존재했던 업적을 달성하였습니다.]

 [당신은 설화가 되었습니다.]

 [보상으로 설화가 주어집니다.]


 [예찬, 설화가 탄생하였습니다.]




갑자기 삘 받아서 적어봤습니다. 

별로 잘 쓰진 않았는데 그냥 흥미로운 글이다~.

하고 지나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