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미친듯이 쓰고 있었는데 쓰다가 노트북 꺼져서 다 날아감......(어그로 ㅈㅅ)
내 한시간의 노력......
아 왜 성준수영 안써주냐고......
독수가 좋은건 맞는데 야설로 즐기기에 딱이라니까?
소재 :
성준이가 평소에 서아랑 같이 다니니까 서아 질투하는 한수영이랑
그런 한수영 귀엽다는듯이 쓰다듬어주는 유성준
그리고
폭풍■■
좋지 않나?
암튼 제목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다시 써오는걸로 하고 오늘은 독수아닌 다른 커플링 소재를 좀 쓰고싶어서
시나리오 전, 사실 이설화는 남자친구가 있었다.
의사면허를 따내며 보장된 미래와 그녀의 빼어난 외모는 주위 남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고, 그녀는 재벌가의 남성을 만나서 교제중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시나리오가 시작되었고, 그의 안부를 물을틈도 없이 그녀에게는 첫번째 시나리오가 주어졌다.
하나 이상의 생명체를 죽이는 것.
다행히도 그녀가 있던 곳은 병원이었고, 수많은 생물들이 실험용으로 있는 곳이었다.
살아남은 그녀는 남자친구를 찾기위해 노력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강해져야 했다.
많은 사람들을 모았고, 그녀의 능력은 거의 한 그룹의 수장이 될 정도였다.
결국 이설화는 자신의 남자친구와 재회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어느날 맞닥뜨린 정체를 알 수 없는 패러사이트가 그녀의 몸으로 들어오려했고
서서히 감염되기 시작한 그녀는 자신이 가장 믿었던 남자친구를 바라보았으나 그는 징그럽다며 그녀를 뿌리치고 도망가버렸다.
그렇게 의식을 빼앗긴채 목숨을 연명하던 어느날,
김독자가 자신의 몸에 깃든 녀석을 제거했고, 그와 동시에 유중혁에게 맡겨졌다.
그런 그녀가 깨어나서 유중혁이랑 돌아다니는데 그 남자가 다시 이설화 앞에 나타나서 하는말이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 이제 내가 지켜줄테니까 빨리 나랑 가자. 옆에있는 사람은 누구야?"
뒤늦게 나타나서 뻔뻔스럽게 말하는 그가 짜증난 이설화가 무기를 꺼내기도 전에
그 남자의 팔이 잘려나갔다.
이설화가 고개를 들어 보자 무표정의 남성이 자신의 칼을 쥔채 고독하게 서있었다.
물론 그 칼의 끝에서는 붉은 피가 떨어지고 있었고.
결국 그 남자는 도망갔고,
팔을 썰어버린 유중혁은 칼을 닦고 집어넣은후 말함
"저런 놈한테 돌아가서는 안된다.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믿어주는 사람을 배신하는 한심한 놈들중 하나일 뿐이지."
이설화는 어떻게 알았냐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유중혁의 표정이 너무 진지해보여서 그냥 고개만 끄덕임.
사실 유중혁은 1,2회차에서도 이설화의 전남친을 만나본적이 있었기에 둘 사이에서 벌어졌던 일을 대략적으로나마 알고 있었다.
유중혁의 표정이 진지했던 이유는,
이설화의 외면이 변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리고 자신의 생존만을 위해서 도망가버린 전남친에 대한 분노보다도,
패러사이트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이설화에게 자꾸만 배신감이 드는 자신을 억제하기 위해서 였다.
그녀의 잘못은 아니었지만, 그녀를 믿었던 유중혁이 받은 상처는 돌이킬 수 없었다.
이설화의 잘못이 아니라고, 그러니까 자신은 이설화에게 배신당한게 아니라고 스스로 되뇌이면서
이번회차도 이설화를 지키기 위해 살아가겠다고 다짐하는
윾중혁
'써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