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어ㅓㅓㅓㅓ..."
"이길영 왜그래?"
반장 강○○이 이길영에게 물었다.
"몰라..몸이 무겁고..피공하고..눈도 따끔거려.."
"보건실 가봐. 선생님껜 내가 말할게"
"그래 고맙다.."
이길영은 보건실로 갔고, 보건선생님은 과로로 판정을 내렸다.
"과로네. 조퇴처리 해줄테니까 집가서 푹 쉬렴."
"네.."
이길영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 터벅터벅 김컴 집으로 걸어갔다.
"엥? 길영아 넌 왜왔어?"
"과로래요..좀 잘게요.."
이길영은 김독자를 지나치고 자신의 방에 들어갔다.
"..유승이도 어제 과로로 조퇴했던데.."
김독자는 이상하다는듯이 고개를 기웃거렸으나, 그러려니하고 지나갔다.
그 사이 유중혁은 그의 옷을 세탁기에 넣느려던 순간, 이길영의 옷에 연한 립스틱 자국이 있는것을 발견했다.
"..이 색깔은 신유승 화장품 색깔인데.."
그리고 그날밤, 이길영과 신유승은 거실로 불려나왔다.
"아야야..잤는데 허리는 왜 아프냐.."
이길영은 허리를 짚으며 거실로 걸어갔다.
"너희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했으면..과로로.."
유상아는 그들이 기특하다는듯 바라보았다.
"그래도 공부 너무 많이하지는 마. 아직 시험까지 2달 남았잖아"
정희원도 입을 꺼냈다.
"공부 약간 줄이고.. 피로가 되는것들을 좀 없애봐"
"..유승이를 없애요?"
말실수를 한 이길영을 보고 신유승은 옆구리를 삘렀다.
그리고 그걸 목격한 이지혜와 장하영,비유는 알
ㅣ았다는듯 응큼하게 웃었다.
그리고 깁컴 어른들은 그들에게 물었다.
"...너희 설마"
어느새 신유승은 [바람의 길]을 사용해 도망쳤고, 이길영은 의심스러운 눈초리와 함께 질문 세례를 받게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