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레시피밖에 없음.

"오늘 할 요리는 감바스와 오믈렛, 그리고 오므리이스이다."

유중혁은 진지한 표정으로 재료들을 꺼냈다.

소금과 새우, 후추, 페퍼론치노등 여러가지 재료들이 꺼내졌다.

"우선 시간이 가장 오래걸리는 감바스를 하겠다."

유중혁은 새우위에 후추를 뿌리며 말했다.

"우선 소금과 후추로 새우의 밑간을 한다. 감바스의 대부분은 마늘과 새우에서 나오니 정확히해야한다."

"그리고 프라이팬에 마늘과 올리브오일, 페퍼론치노를 넣고 끓인다."

"그 뒤 기포가 올라오면 다시 후추간을 한뒤에 씨 커맨더의 육수를 넣는다."

그 뒤 유중혁은 감바스를 플레이팅했다.

"오..."

그 모습을 본 김독자, 이길영, 이현성의 입에서 감탄이 흘러나왔다.

"빨리 먹어라. 감바스는 식으면 맛이 없을테니."

그들은 새우를 먹었다.

"우와..이렇게 맛있는건 처음입니다!"

이현성이 감탄을했고

"이게..감바스?"

감바스를 처음 먹은 이길영또한 감탄했으며

"...."

너무 맛있어 표현을 못하는 김독자였다.

"그렇다면 다음 오므라이스를 하도록하지."

"오므라이스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쌀과 잘게 들어간 채소 및 고기이다."

유중혁은 칼을 빠구고는 재료들을 도마위로 놓았다.

"우선 땅강아쥐 고기를 잘께썬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올려놓고 가열한다."

"고기가 다 익을때까지 채소들을 써는거다."

유중혁은 가지각색의 채소를 꺼내곤 빠르고 간결하게 채소를 썰었다.

그리고 어느정도 익은 땅강아뒤 고기와 채소들을 섞기 시작했다.

고기의 매혹적인 냄새와 채소의 풋풋한 냄새가 조화를 이루며 김독자 이길영 이현성의 침샘을 자극했다.

"채소도 어느정도 익었군. 이제 페르세포네에게 받은 마계 쌀과 같이 볶는다.

그의 현란한 손놀림과 함께 오므라이스가 완성되었다.

오므라이스는 가지각색의 색깔을 보여 아름답게 보이기까지 했다.

"오므라이스위에 오믈렛을 올릴거다."

유중혁은 팬을 달구며 그의 아공간 코트 속 무언가를 꺼냈다.

"어? 야 너 그거.."

김독자가 본것은 바로 화룡의 알이였다.

"평범한 계란도 나쁘진 않지만 화룡의 알은 진한맛이 유명하다. 땅강아쥐 고기는 진한맛이 부족하니 어울리는 조합이지."

그는 화룡의 알을 깨고는 달궈진 팬에 부었다.

화룡의 알 특유의 냄새가 널리 퍼져갔다.

"마치 스크럼블을 만들때처럼 계속 젓는다.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팬을 한쪽으로 기운뒤에.."

그는 젓가락으로 계란(?)을 구석으로 말았다.

"터질수도 있으니 약간 달군다.. 그리고!"

유중혁은 갑작스럽게 팬을 올리며 계란(?)을 뒤집었다.

"우와.."

이길영의 입에서 자기도 해보고 싶다는듯 감탄이 흘러나왔다.

유중혁은 오믈렛을 오므라이스 위에 덮었다.

"아직 끝난게 아니다."

그는 그의 흑천마도를 들고는 오믈렛을 반으로 잘랐다.

익은것처럼 보이기도하고덜 익은것 같기도한 반숙 오믈렛은 천천히 벌어지며 오므라이스를 감쌌다.

김독자와 이길영 이현성은 자기가 먼저 먹겠다는양 숟가락으로 그들의 입에 넣었다.

은은하면서도 매혹적인 향과 맛이 그들의 입을 감쌌고, 진한 화룡의 알이 그걸 더욱 부각시켰다.

"수업은 여기까지다."

그들은 수업내용을 기억하며 그들의 연인에게로 갔다.


-독자의 경우-

"김독자! 오늘 유중혁한테 요리 배웠다메? 오늘 요리 너가 할거지?"

그의 연인 한수영이 그에게 웃으며 물었다.

김독자는 아무말 없이 주방으로 걸어가 요리를 시작했다.

"일단 새우하고 오일..페퍼론치노하고..후추"

그는 새우들을 꺼내었다.

"일단..처음에 새우 간을 한다.. 수영이는.."

김독자는 후추와 페퍼론치노오 간을하고는 최고급 래몬즙을 새우에 뿌렸다.

그리고 마늘들을 썰고는 감바스를 만들었다.

"아! 씨 커맨더 육수 넣어야지"

그는 씨 커맨더 육수를 반국자 넣고는 감바스의 맛을 보았다.

"음..맛있네"

감바스를 식탁위에 올리고, 오므라이스를 시직했다.

우선 땅강아쥐는 능숙한 실력으로 굽고, 채소들을 썰려던 찰나.

'..그래도 수영이 주는건데 평소처럼 만들순 없지..'

챠라라락

그의 등 뒤에 책이 보이며 그는 말했다.

"4번 책갈피. [전인화]를 활성화한다."

그의 몸에 백청의 기운이 깃들며 그의 식칼에도 백청의 기운이 깃들었다.

샤샤샥

채소들은 아름다운 선을 그리며 썰어졌고, 김독자는 그 채소들로 오므라이스를 만들었다.

그 뒤 대망의 오믈렛.

"후우.."

김독자는 긴장한 표정으로 화룡의 알을 깨고 젓기 시작했다.

그러나 너무 저어버린 탓일까. 계란(?)은 스크럼블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

김독자는 잠시 고민하다가 결국 오므라이스와 스크럼블을 섞었다.

"..좀 아쉬운데? 그러면.."

김독자는 자신의 아공간 코트에서 디오니소스에게 받은 특제 와인을 와인잔에 따랐다.

"수영아 다됐어."

김독자는 따스하게 그녀를 불렀고, 그녀는 식탁에 앉았다.

"우와..준비 많이 했네?"

"얼른 먹어봐"

김독자는 설렘반 긴장반의 표정으로 그녀가 먹는것을 보았다.

"우와..개맛있어.."

한수영은 감탄하며 그에게 웃어보였고, 김독자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뭐해? 얼른 짠 해야지."

그녀가 와인을 들며 말했다.

"..그래 짠 하자."

그와 그녀의 와인잔이 부디치며 청량한 소리가 방에 울려퍼졌다.



-현성의 경우-

"먼저 마늘을..앗"

현재 그는 상당한 곤혹을 치루고있다.

그의 힘에 마늘이 계속 다진마늘이 되어버리고있다.

"어떡하지..중혁씨가 마늘이 진짜 중요하다고 했는데.."

그가 어버버하던 사이 정희원이 부엌으로 들어왔다.

"어머? 요리해요?"

"희원씨.."

그녀에게 요리를 선보여줄수없다는 슬픔때문일까 그의 눈엔 어느새 눈물이 흘러나왔다.

"...푸흡..일로와요 같이 요리해요"

상황을 파악한 정희원이 미소를 보이며 그와 같이 요리를하였다.

평소와 다를게 없는 식사. 이현성은 정희원에게 말하였다.

"죄송해요 희원씨..기껏 요리도 배워왔는데..못해줘서.."

이현성이 그녀에게 미안함을 표현하자 정희원이 그를 따스하게 바라보며 말하였다.

"괜찮아요 현성씨. 절 위해서 노력해줬다는것만으로도 기뻐요."

"희원씨..!"




-길영의 경우-

"후우.."

이길영은 긴장한 표정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신유승 그녀에게 서프라이즈로 요리를 해줄계획이다.

"먼저..새우 간!"

그는 새우에 간을 하였다.

"그리고..."

이길영은 냄비에 올리브오일과 새우를 넣고 가열을 하였다.

"음..씨 커맨더 말고.."

이길영은 과거 김독자에게 얻었던 독소가 없는 히드라 이빨 국물을 꺼내었다.

그리고 국물을 넣자, 은은한 향이 올라왔다.

"감바스는 다 됐고 이제 오므라이스.."

그는 서투른 칼질로 채소들을 썰었다.

"앗! 따거..으아..악!"

그의 손이 가끔씩 칼에 베였으나 이길영은 신유승이 좋아할 모습을 생각하며 요리를 계속했다.

"오믈렛..으아 뜨거워!"

그렇게 요리가 끝나고..

"우와! 이게 다 뭐야?"

"널 위해서 준비했어 신유승.."

이길영은 좋아하는 그녀를 보며 기뻐했다.

"..응?"

신유승은 이길영 손에 붙어져있는 밴드를 보았다.

이길영은 그의 손을 숨기려했으나, 신유승이 [바람의 길]을 사용하여 그의 손을 잽싸게 잡았다.

"으이그..요리해줄려고 이런거야?"

"ㄱ..괜찮아! 하나도 안아파!"

그는 당황하며 말하였고 걱정하는 신유승을 보며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러면 너도 같이 먹자. 나만 먹기엔 좀 그렇잖아"

신유승은 그의 손을 잡고 식탁으로 걸아갔다.

"길영아"

"으..응?"

"고마워."

".."

"진짜로..언청. 하늘만큼 땅만큼!"

신유승은 그를 껴안았다.







-모두의 경우-

"연인없는 우리 솔로들은 쓸쓸히 라면이나 먹자.."

이지혜와 장하영이 쓸쓸하게 웃었다.

"얘들아 무슨 말을 그렇게 하니.."

유상아가 그들을 보며 멋쩍게 웃었고..

"흥. 난 안먹겠어"

공필두는 관심 없다는듯 방으로 돌아가려던 찰나,

"천재 미소녀 작가님 등장~"

한수영과 김독자가 디오니소스에게 받은 특제 와인을 들며 그들에게 갔다.

"저희도 왔어요."

그리고 화룡의 꼬리 고기를 갖고온 이현성과 정희원이 들어왔고

"상아언니~ 지혜언니~ 저희 왔어요!"

히드라 육수를 갖고온 이길영과 신유승이 들어왔다.

"제자야. 나도 왔다"

허리를 숙인채로 들어오는 남궁민영과 그녀의 어깨에 올라가있는 키리오스가 들어왔다.

"저희도 왔어요~ / 저도염!"

이설화와 유중혁, 유미아가 들어왔다.

"바앗! 내가 빠질순없지"

비유가 허공에서 튀어나와 파티에 참석했다.

"막내야 우리도 왔다"

제천대성과 우리엘, 심염룡도 놀러왔다.

"나도 왔단다. / 저도 왔어요"

페르세포네와 이수경도 파티에 참석했다.

그렇게 그들은 오랜만에 밤새 파티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