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자기 자신의 미래의 상태를 알려주지만 어째서 그러한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는 석판이 있다고 하자

재단은 석판의 내용을 보고 그 내용에 따라 조치를 취하며 안정적인 격리 조치를 취하고는 있지만

정작, 왜 석판이 그것에 적힌대로 이상한곳으로 운반되어있거나 어찌하여 표면의 상태가 변형되었는지 알 수는 없다는 거지

CCTV와 센서들을 이용하여 이동경로를 알려고 해도 모든 CCTV와 센서에 해당 개체가 포착되어 있거나

증언을 통해 조사해보려고 해도 분명히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해당개체를 목격했는데도 증언이 엇갈려서

결국에는 일단 격리는 어찌저찌 할수있는데 왜 위치와 상태가 변하는지는 알수 없는 그런 개체가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