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아니고 그냥 옛날사람인거임. 그 시대에 눌러앉은사람

저건 그냥 미련한거임
진정 자식새끼 생각했으면 남편이고 지랄이고 진작 떠났어야지

시대가 시대라...

애매하군

정신적으로 가스라이팅 ㅈㄴ하면 노예 마인드 생김

늙은 병신 둘이 만났으니 젊은 자식은 부모를 버리고 자기 삶을 찾는 것이 옳도다

어머니가 자존감 낮고 너무 착하고 이런말 하긴 그런데 좀 미련하신듯...  애비새끼는 개새끼고

떡정도 아니고 그냥 산정임 ㄹㅇ 사람새끼 개좆같은건 어쩔수 없고 본성도 쉽게 안고쳐지는게 맞는데 막상이새끼 뒤지면 존나찝찝해하는게 평균이라 어쩔수없음

옛날 사람이다 옛날 사람

현재의 눈으로 과거의 사람을 평가하려 하지 말자.

에효...

너무 미련한데 이건

저런 여자 어디서만나 ㄷㄷ너무 착하다

나같았으면 집 나갔다

상황이 좀 설명되면 이해가 갈 듯 하다.
만일 아빠가 이전부터 시한부 판정을 받았고
엄마는 그걸 아는데 아빠가 딸한테는 말하지 말래서 딸은 모르고 있다.
아빠도 엄마한테 내내 미안했는데 옛날 남자 특성상 표현을 못했다(뭐 츤데레나 뭐 몰라 암튼)
그러다 엄마가 다친거도 속상하고 자기 죽을 날도 얼마 남지 않은거 같아서
미안하고 딸도 이렇게 이혼하면 맘 편할거 같으니 이혼하자고 함

그렇게 이혼하고 아빠는 불치병으로 하루 하루 힘들게 살았는데
엄마는 그거 걱정되서 맨날 간병가고
그러다 저렇게 마지막에 결국은 다 알게 되는

뭐 이런 상황이였으면 이해가 감

이건 앞뒤 가식 다 없애고 병신 두글자로 표현할수있다. 저정도면 오히려 남자는 정상이지 인간이라는 동물 틀성상 옆에서 1부터10 까지 다 자기 만만듣고 전용 노예가 하나있고 심지어 스스로 자처하는데 안 쓸 인간이 있음?

병신이여

여자의 본능은 언뜻보기엔 굉장히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임 하지만 저 어머니가 생각하기에 저 남편이란 인간이 알파남으로 보기 때문에 끌리는거임... 그래서 가끔 기둥서방에게 돈뜯기고 폭력당하며 사는 여자가 있는거임

자꾸 옛날사람이니 시대가 시대니 그러는데 첫 장면에 20년간 어머니 생신을 챙긴적 없다+11년 뒤라고 했으니 딸 나이는 기껏해야 30대 초반이고 그럼 어머니도 기껏애야 60대다. 80년대에 20대를 보낸 분이 저정도로 옛날 마인드를 갖고사는 사람이 누가있나? 그냥 저 엄마가 말도 안되게 미련한거다.

화자가 딸이라서 약간 신뢰가 안 가는데.... 과장 주작 왜곡 가능성 80%

그냥 방송용으로 가족 팔아먹는 소설쓰는 웜련이라는 생각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데

믿기에는 이거 워낙 주작질 많이 한 프로그램이라 딱히..

이걸 가스라이팅이라 하지 원래 오래 당할 수 록 저렇게 되긴 함 근데 프로그램이 주작질 최고라 구라일 확률 90%

코끼리 쇠사슬로 오래 묶어두면 나중에 밧줄로 묶어둬도 못 끊는 것처럼 세뇌된 거임
게다가 저 세대는 결혼을 꼭 해야하는, 배우자가 꼭 있어야한다는 관념 속에서 자라오기도 했고
그리고 남편 없는 여자는 무시당하고 위험한 건 고금 공통이고

남편은 진짜 저런 천사를 납두고 아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