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관심병사 한놈 생각난다. 지 자살할거라거 세제 처먹고 그린캠프 보냈는데 거기서는 가위니 칼 같은거 못쓰니까 화장실에서 커피 믹스 꼬다리로 지 손목 수십번 긁고 지랄했던 새뀌가 있었지. 이새끼도 현부심 받고는 지 먼저 간다고 소대 톡방에 약올리더라


육군 중사 8년찬데 요새 사병월급 200까지 올리는 계획 검토중이라길래 생각나서 물어본다. 당연히 국방의 의무라는 핑계로 끌려와서 1년 반동안 개고생 하는거는 알고있고 불쌍한데 가끔보면 병신같은 새끼들도 꽤 된다. 이런놈들 월급 200씩 받는거 생각하면 혈압올라 뒤질거 같아서 물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