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내용은 소설을 기반으로 작성 됐습니다



 이젠 진짜 최근에 일어난 일 말곤 얘기해줄 썰이 없음


 작년 10월부터 며칠 전 사이에 일어난 일이라 길게 쓰긴 어려울 듯 허이...



 솔직히 어디 가서 여동생이랑 사귄다고 얘기할 생각도 없었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해 받을 수 있을 거란 기대를 전혀 하고 있지 않았음

 어떻게 이 채널을 찾아왔었는지 까먹었는데 다양한 썰 읽어서 재밌었고 동생도 우리 같은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고 신기해함

 그게 사실이든 소설이든 비슷한 성향 가진 사람 많다는 걸 세상 어딘가에 존재하겠지 수준에서 이렇게 많구나 수준까지 끌어올린거라


 동생한테 우리 얘기도 적어볼까 해서 시작한 글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읽었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누군지 들키는 거 아니냐는 걱정도 많이 했음

 내가 최대한 특정 짓기 어렵게 쓴다고 썼는데 누군 읽고 알 수도 있지

 다른 사람들한테 우리가 어떻게 섹스하는지 말하는 거 부끄럽지 않냐는 동생의 말에

 동생을 내 무릎에 앉혀서 가슴이랑 엉덩이 쥐고 키스하면서 너 부끄러운 거 좋아하는 변태년이잖아 이러니까 또 멋쩍게 웃었다


 친구한테 들켰던 건 내가 병신짓 했던 결과니까 불만은 없다

 내 성격이, 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들한테는 한없이 퍼주고 싶어하는 성격이라 그런가

 그 친구도 내 사람의 기준에 해당하는 놈이라 마음이 여러모로 풀렸던 것도 이유 중 하나겠지 싶다

 거기에 해당하는 사람이 아니면 대화를 할 시도조차 거의 안 하니까 대인 관계가 넓지 않은데

 덕분에 우리의 비밀을 지키기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 좋게 여기는 중


 그런 대인 관계 안에서 작년이랑 올해 한 명씩 친구가 결혼을 하게 됐다

 당시에 유튜브 채널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마츠다 부장님 영상을 보게 된 시기라

 수트에 대한 로망이 있었고 때마침 좋은 이유가 생김

 여러 브랜드 알아보면서 동생이랑 백화점, 아울렛 돌아다녔음


 썰을 푸는 과정에서 여러 지역을 이사 다닌 걸로 얘기했는데

 내가 초6부터 고3이 되는 6년 사이에 6번 이사 다님

 5번째 이사까진 주로 고향 근처였지만 이번엔 진짜 가족 전체가 연고 없는 경기도권으로 왔음

 연고...가 아예 없진 않고 고모님 계셔서 가끔 찾아오시는데 부모님은 그때마다 같이 막걸리 드시면서 즐겁게 식사하심

 나랑 동생은 주로 이때 스킨십 기회가 생김 사실 고모님 안오셔도 난 웬만하면 동생이랑 같이 방에 있음


 이건 조금 있다 말하기로하고 친구 결혼식 얘기를 다시 해보자면

 아무리 돌아다녀도 마음에 드는 옷이 없었음...

 갤럭시 마에스트로 캠브리지 이런 브랜드 라인업은 내가 입기엔 살짝 올드해보이고

 앤드지 지오지아 지이크 이런 브랜드는 그냥 내가 마음에 안듬


 돌아다니기 전부터 눈여겨보던 브랜드가 따로 있어서 구경하는데 엄청 마음에 들었다

 가격이 100을 넘어서 사지 못한게 아쉬울 뿐임...

 동생이 여기 옷 예쁘다면서 여러가지 입혀보다가 가격표 보고 제발 깝치지 말라해서 바로 돌아감


 30만원 선에서 하나 사고, 무신사 스토어 가서 캐주얼하게 하나 더 삼

 알아보는 사람도 없으니 손을 잡든 팔짱을 끼든 허리에 손을 감고 다니든 거리낌 없이 다님

 정작 맞춰서 산 30만원짜리보다 무신사에서 동생이 골라준 옷이 더 예쁘니까 분했다...


 원래는 나만 결혼식 가려했는데 갑자기 동생이 자기도 가고 싶다했음

 동생도 친구랑 서로 아는 사이고, 자기는 내 여자친구고, 그나마 가깝게 지낸 사람 결혼식 가보는게 처음이라는 이유로 같이 가게 됨

 썰 읽는 분들이 시골 가는 버스는 사람이 정말 없다는 거 아시는지 모르겠네

 덕분에 가는 동안 쉽게 뽀뽀하거나 키스하면서 갈 수 있었음

 사실 떨어져 앉고 싶었는데; 버스 오래 타면 멀미한단 말입니다


 도착해서 적당히 시간 때우다가 결혼식장 들어가니까 애들이 나보다 동생을 더 반가워하는 거 같음

 결혼식 구경하면서 축가 부르는 친구 영상도 찍고, 식을 전체적으로 영상으로 찍는데 주례가 너무 길어서 죽을 뻔

 한 4~50분 팔 들고 영상 찍은 거 같음 무슨 벌 받는 기분도 들었는데 아무도 안 찍길래 참으면서 함


 근데 여기서 식겁한 일이 있었음

 동생이 나를 '자기야' 라고 부르면서 팔 아플 거 같은데 적당히 찍으라고 한거임

 주변에 친구들 한 열댓명 다 서서 식 구경하거나 자기들끼리 얘기 중이었는데 그걸 다 들음


 난 평소에 어딜 가든지 주변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는 습관이 있어서 눈 움직이는 게 엄청 빠름

 그때도 동공지진 일으키면서 주변을 보는데 친구 몇 명이 고개 돌리면서 '내가 지금 무슨 소리를 들은거지' 이런 표정이 된 걸 확인함


 정말 다행인건 내가 똑같이 '자기야'라고 부르면서 대답을 한거였음

 똑같이 '자기야'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다행이냐? 우리에겐 유퀴즈가 있잖아요

 "자기야, 조셉...! 내가 이걸 안 찍으면 대체 누가 찍어 주변에 찍는 놈 한 명이라도 있어??"

 이러면서 은근슬쩍 또 봤는데 그런 식으로 남매끼리 노는구나 하면서 다시 결혼식 진행되는 거 보더라


 유퀴즈가 없었다면 저 대응이 가능했을까? 버스에서 유퀴즈 영상 챙겨봤던게 다행이었다 리얼루

 동생은 자기가 말한걸 스스로 듣고 놀랬는지 내 옷깃 잡고 있었음

 나중에 혼내야겠다 다짐함


 그 일 제외하면 딱히 아무 문제 없이 결혼식도 다 끝나고 애들 신혼여행 가기 전에 얼굴 보고 뷔페에서 밥 먹은 후 우린 먼저 돌아갔음

 어디 하룻밤 지낼 곳이 없었기도하고 동생도 힐 오랜만에 신어서 피곤하대서

 안 그래도 키 큰 애가 힐까지 신으니까 170을 넘어버려서 친구들이 살짝 기 죽음

 이땐 동거하던 시기라 수원 집으로 갔고 진짜 밤 늦게 도착함


 돌아오는 버스에선 우리 둘 다 피곤해서 잤는데, 잠들기 전에 집 돌아가면 혼나야겠다고 동생한테 미리 말해둠

 혼낸다곤 했지만 도착하자마자 할 수는 없는 법...

 동생 먼저 씻기려고 옷 다 벗긴 후에 편한 잠옷 준비해두고 화장실 들여보낸 뒤 옷 정리함

 난 어차피 씻는데 얼마 걸리지도 않으니까 동생 나오자마자 빠르게 씻고 나와서 동생 머리 말려주고 다리 주물러줌


 동생은 침대에 걸터 앉아있고 나는 바닥에 앉아서 주물러주는데 누워서 자려고 하길래 바로 혼낼 준비했다

 혼낸다는게 애들한테 하는 것처럼 다그치는 건 아니고...

 평소엔 내 무릎 위에 엉덩이 오도록 눕히고 스팽하면서 뭘 잘못했는지 얘기하게 만드는 거임

 그걸 좋아하니까 혼내는 게 맞나 싶을 수 있긴한데...

 이땐 애가 누우면 잠들 거 같길래 대면좌위 자세로 내 무릎 위에 앉혔음

 엉덩이 너무 아프진 않을 정도로 세게 잡으면서 키스함


 내가 평소엔 동생을 이름으로 부르거나 '동생'이라고 부름

 근데 '야' 라고 부르면 내가 진짜 짜증난 상태거나 동생이 원하는 플레이를 할 때임

 이땐 둘 다 섞여있었는데 "야, 내가 자기야 라고 부르는 거 습관되면 큰 일 난다 했지" 이렇게 키스하면서 말하니까 내 목에 팔 걸면서 미안하다고 키스함

 나도 손에 힘 더 주면서 엉덩이 세게 쥐는데 살짝 신음 소리 내니까 풀발기함

 다만 우리 둘 다 긴 시간 동안 버스를 타느라 체력이 방전 된 후라 섹스는 안 했음

 다음에 따먹을 때 엉덩이 더 세게 때려야겠다고 하니까 좋아하더라


 이때 이후로 '자기야', '여보'는 진짜 단 둘밖에 없을 때 아니면 섹스 할 때만 말하기로 했음

 지금도 집에서 가끔 자기야 라고 말하는 거 보면 정신 못 차리긴 함 ㅇㅇ;


 스킨십, 섹스에 대한 얘기를 해야하나 싶은데

 지금 집에선 내 개인 공간이라 부를 수 있는 곳이 전혀 없으니 있을 곳이 동생 방 뿐임

 같이 누워서 유튜브 보거나 드라마, 영화 보고 내가 게임하는 거 옆에서 훈수두거나 함

 '너 이 겜 해본 적 없잖아' 이러면 '보면 딱 알지' 이러는데 성격은 진짜 나랑 비슷해진 거 같음


 아무튼 방이 크지 않으니 침대도 없으므로 바닥에 이불 깔고 누워있는데

 동생도 옆에 똑같이 누워서 보다가 내 위로 올라와서 누움

 일어나서 누우면 될 것을 또 옆으로 굴러서, 낑낑거리면서 힘들게 올라오려고 함

 다른 사이 좋은 남매들도 그런진 모르겠다 날 깔개 삼아서 누우면 기분이 좋다니 그런가보다~ 싶어서 놔둠

 동생은 그럼 내 볼에 계속 뽀뽀해줌 그 자세에서 키스는 못하고 뽀뽀가 한계임


 어머니가 방에 찾아와서 문을 확 여는 일은 전혀 없으셔서 맘 편히 있을 수 있는데

 그렇다고 섹스를 할 수는 없단 말이지

 섹스하려고 동생 보지 빨고 손가락으로 조심스럽게 휘저으면서 박을 준비 다 해놨는데 어머니가 방문 두드리면서 밥 먹자고 하신 경험이 있어서 그 뒤론 시도를 안 함

 근데 그 때 섹스 잠깐 했어 그대로 가긴 몸이 너무 달아올랐다고 천천히 움직여도 좋으니까 제발 넣어달라해서...


 앞에서 말했던 고모님이 오시는 땐 3~4시간 동안 술판이 벌어지는만큼 우리가 자유로워짐

 우리 방을 올 생각을 전혀 안 하시니까

 정말 가끔 막걸리 좀 더 사와달라고 하시기도 해서 근처 마트 가서 사오면

 동생 행동은... 셋 중 하나임


 첫 째, 나랑 같이 마트를 다녀온다. 마트 자체는 5분 거리에 있어서 왕복 10분 살짝 넘게 걸림

 둘 째, 어차피 나한테 시킨 심부름이니 자긴 방에서 편히 쉬고 있는다.

 셋 째, 아무도 방해 안 하는 걸 아니까 날 꼬시려고 집 문 여는 소리가 들리면 M자 다리 상태로 기다린다.


 처음엔 같이 마트 다녀오곤 했는데 점점 쉬고 있다가 결국엔 세 번째로 진화를 한 셈임

 주말이니까 옷차림이 편할 수 밖에 없는데

 돌핀팬츠를 입었을 땐 바지를 벗고 팬티만 입은 상태로 M자 다리를 하고 있고

 수면바지를 입고 있을 땐 바지랑 팬티를 허벅지까지 내린 뒤 M자 다리를 하고 있음

 그럼 문을 열었을 때 보지만 보이거나, 보지를 볼 수 있도록 팬티를 옆으로 제낌


 20대 남자 성욕이 다 그렇듯, 나도 성욕이 진짜 지랄나게 많다고 생각하지만

 동생도 비슷한 수준인 거 같아서 가끔은 조금... 복잡한 심경임

 여자들은 30대 되면 성욕이 더 심해진다고들 하잖아 남자는 그때부터 죽어버리는데


 M자 다리 상태로 기다리고 있는 걸 확인하면 지랄 말고 옷 입으라고 하면서 바지 올려줌

 앙탈 부리면서 '왜~ 하자~ 자지 섰잖아' 이러는데 섹스할 방법이 없으니 시도조차 안 하는거임

 옷 다 입혀주고 밖에 안 들리게 나중에 존나 따먹어줄거니까 기다리라고 하면 또 조용해짐

 키스 하면서 조용히 웃는데 이럴 땐 또 귀여움... 쩝...


 방에서 자유롭게 섹스 할 수 있었으면 이미 임신했을 거 같을 정도로 우리가 성욕이 많으니까

 평소엔 키스까지만 하면서 참음

 달력 같이 보면서 괜찮은 시기 확인해두고, 이때 몸 상태가 건강한지 그리고 다른 약속은 없는지 체크함


 모텔을 갈 땐 가능하면 숙박으로 예악하니 자식이 매번 동시에 외박하게 되는 게 가끔 신경 쓰이는데

 알리바이는 각자 알아서 준비하자는걸로 말 맞춰뒀음

 서로 알아둬야 할 사항이 있으면 집 들어오기 전에 연락 먼저 주는 건 당연하고


 수원에서 쓰던 수갑이나 안대는 내가 버리자고 했는데 어떻게든 간직하고 있음

 동생이 M 성향이니까 절대 포기를 못 하겠다해서 오히려 내가 포기함

 마음대로 해라, 대신 걸리면 내 물건이라는 핑계는 대지 마라... 이게 조건이었지


 동생은 M 성향인데 내가 볼 땐 S 성향도 없진 않음 8:2 정도로 있는 거 같음

 그러니까 나한테도 그렇게 안대 씌우고 수갑 채워서 괴롭히는 걸 재밌어했겠지

 나는 S 성향이 확실한데 엄청 좋아하진 않는... 그런 느낌임


 처음 섹스 할 땐 서로 키스하면서 허리 움직이는데 최대한 집중했고 당분간 그걸로 충분했음

 점점 익숙해지기 시작할 때부터 동생이 자기 엉덩이를 세게 때려줬으면 좋겠다고 얘기했고

 얼마나 힘을 줘야하는지 몰라서 여러 번 때리다보니 애가 만족하는 정도를 알게 됐지

 요즘은 섹스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 동생 엉덩이 빨갛게 손자국 남아있는 걸 확인하는 게 즐거움

 내 손바닥이 자기 엉덩이 크기랑 딱 맞는다고, 세게 맞을 때랑 손에 잡힐 때마다 젖는 거 같대


 엉덩이 맞는 거 말고 야한 말 해주는 건 처음부터 했었고, 나중엔 욕도 해달라고 함

 처음엔 엉덩이 때리는 것도 동생이 너무 아프진 않을지 걱정되서 약하게 했는데 욕까지 해달라니까 성욕 사그라들정도로 부담스럽기도 했음

 무슨 말 듣고 싶은지 알게 된 이후에는 열심히 해주려고 노력 중임

 이젠 심한 욕같이 느껴지지도 않음 몇 개 빼고;


 '친오빠한테 보지 내밀면서 따먹어달라는 개변태년'

 '친오빠 자지만 보면 눈돌아가서 먹고 싶어하는년'

 '엄마가 만든 것 중에 제일 맛있는 보지년 넌 평생 내 좆집이야 이년아'

 '나한테 고백한 거 거절 당했으면 몰래 강간하려고 한 미친년'


 마지막은 거짓말인데 들으면 흥분되니까 해달래

 근데 진짜 거짓말인진 모르지


 그리고 저거 빼면 다 나한테도 해당하는 내용이라 말하면서도 타격 입음...

 나도 여동생 보지 보면 눈 돌아가는 거 똑같고, 엄마가 만든 것 중에 내 자지가 제일 맛있다는 말도 들음

 아오 세 번째 저 말 하기 존나 힘듬

 좆집이란 단어도 천박하고 문장 자체가 천박함... 썰에 저 말을 넣을지 말지 10분 고민했음

 '범죄와의 전쟁' 보고 난 뒤로 해달라고 한 말인데, 볼 때도 느꼈지만 '범죄와의 전쟁'은 대체 무슨 영화일까


 난 저런 말 안 하고, 내가 당했던 것처럼 도구 다 써서 못 움직이게 한 뒤에 애무만 한 시간 이상 하는 게 더 좋음

 몸 부들거리면서 제발 박아달라고, 자지 좀 넣어달라고 소리치는 거 듣는 게 더 좋음...

 아니면 안대만 하고 자지 빨게 하면서 보지 괴롭히는 걸 자주 하는데

 턱 아프다 해서 자지를 전부 다 빨 필요는 없다니까 그 뒤론 귀두 끝 부분만 사탕 먹듯이 빨아먹음


 박기 시작할 땐 여러 자세를 해보고 싶어서 다양하게 시도해왔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허리에 베개 놔두고 하는 정상위고, 동생은 기승위나 다리 모은 상태로 하는 정상위임

 정상위 할 땐 키스할 수 있어서 제일 좋더라

 후배위 기승위는 너무 깊게 들어갈 때 있어서 내가 그렇게까지 좋아하진 않음

 자궁 닿아서 좋아하는건 만화에만 존재하는 걸로


 어디서 이상한 건 많이 알아와가지고 과일 먹으면 정액 먹을만해진다고 엄청 먹인 적도 있다

 실제로 먹을 수 있을만큼 달달해졌다고 수원에서 여러 번 정액 먹인 적 있음 이게 개꼴리는 포인트임

 자기가 해보고 싶은 자세 있다고 보여줬는데 교배프레스 자세라서 당황했던 적도 있다

 이건 꼭 해봐야겠다니까 앞으로, 언젠간... 하겠지 뭐


 위에 적은 욕들 말고 정말 다양한 말을 해달랬지만 옛날이나 지금이나 계속 말하는건 저정도가 끝이다

 3번째는 이제 그만 말하려고 한다.... 뒷말만 빼도 할만해질 듯

 섹스할 때 동생이 해달라한 거 다 해줬으니까 나도 이제 내가 원하는 거 동생한테 할거임...



 막상 쓰니까 과거 썰 푼 것처럼 엄청 길게 썼네

 내가 쓴 썰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당황했고

 즐겁게 읽어준 사람이 그만큼 있다는 거에 힘이 생겨서 계속 써왔음


 근데 이젠 진짜 쓸 거 없어요

 없진 않은데 그거까지 쓰면 채널을 그냥 일기장 삼아서 쓰는 거밖에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