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때 생리할 땐데 내가 섹스가 너무하고 싶은거야 그래서 오빠한테 엉덩이에 넣어달라고 했는데 오빠가 걱정돼서는 찢어진다 뭐 병걸린다 하는데 그딴거 들을 변태년이 아니었어기지고ㅋㅋㅋ비데랑 샤워기로 깨끗하게 청소하고 로션바르려는데 오빠가 한동안 빨아주다가 내 엉덩이랑 자기 고추에 로션을 듬뿍바르고 갖다대는데 와…입구부터 압박감이 장난아니더라 그래서 쫄려가지고는ㅋㅋㅋ오빠한테 손가락 먼저 넣어서 풀어달라고 했어

오빠 손가락에 로션 싹 뿌리고 딱 넣는데…와 막 그 게임스틱? 이라고 해야하나 그거 꽂힌 거 같은거야 내 몸이 그 손가락 하나에 막 조종되는 느낌인데 그때 나도 조종당하는 것마냥 아…아아아….흐이 막 이런 식으로밖에 말을 못했어 말이 안나왔어 그냥ㅋㅋㅋㅋ

그러다가 싸버렸는데 그때 보지에서 피랑 물이랑 섞여서ㅋㅋㅋㅋ엄청 야했어 그거 보니까 더 흥분하게 되고ㅋㅋㅋ이제 됐다고 해서 손가락 빼는데 몸에 힘이 다 빠지더라ㅋㅋㅋ단단한게 들아왔다가 빠지니까 걍 다리고 뭐고 다 풀려버린거야

그 상태에서 오빠가 정말 천천히 부드럽게 넣어줬는데 아픈 것도 아픈 거지만 진짜 압박감이 아니여서 막 터질 거 같은거야 나 그때 진짜 이러다 죽겠다 싶었는데 말은 안나오고 압박감에 숨막혀서 컥컥거리기만 하는데 오빠가 괜찮아? 빼? 이러길래 도리도리했어 내가 장담하는데 그거 100% 내 의지완 상관없었다 머릿속으론 죽겠다싶은데 내 몸은 빼지말라 하고 있는ㅋㅋㅋㅋ나 이때 잠시 유체이탈 했나봐ㅋㅋㅋ어쨌든 그러다 난 밑에서 생리 땜에 피가나든 말든 계속 싸댔고 오빠는 천천히 움직이는데도 좋아죽을 것처럼 헉헉대고 그러다 끝까지 박고 씨버리는데 그 사정하는 느낌이 보지보다 더 선명하게 느껴지고 뜨거워서 머리가 어지러워지고 다리 풀려서 오다리되고 한동안 못움직임ㅋㅋㅋ그러고 종종 생리때나 위험할땐 뒤로 했었다 


진짜 난 오빨 위해 뭐든지 해줄 수 있었어 오빠라면 뭐든 다 좋아서 오빠가 위장에 곧바로 들어갈 정도의 딥쓰롯도, 애널도, 오줌마시고 똥꼬 핥아주는 것도 다 오빠라면 좋았고 매일매일, 심지어 생리때도 그렇게 섹스 아니면 데이트를 즐기고 매일매일 키스를 했어

인터넷에 키스마크 남기는 법도 배워서 오빠 눕히고 벗겨서 발가락빨면서 발목이랑 종아리랑 허벅지에 키스미크 남기도 오빠 엉덩이도 빨면서 엉덩이에 몇개 남기고 대딸해주면서 오빠 등도 쭈왑쭈왑해주고ㅋㅋ자지에도 쯉쯉 빨면서 이거 내거라고 키스마크로 채울 때까지 키스하고 오빠 복근은 뼈 사이사이 근육 하나하나마다 키스마크로 채우고 유듀랑 가슴에도 키스마크로 도배하는데 오빠가 쓰다듬어줘서 좋다고 오빠 손가락 빨면서 손목이랑 손등이랑 팔이랑도 키스마크 만들고 겨드랑이도 털있는 것까지 싹 다 빨면서 그대로 반대쪽 팔이랑 어깨랑 쇄골까지 하면서 이 남자 내 거라고 몇 시간을 내내 그 지랄하다가 오빠가 이렇게 까지 해야하냐고 하는거 오빤 내거니까 괜찮다고 하면서 야동 하나 틀어서 같이 보다가 야동처럼 오빠 다리 들고 그 위에 올라타서 내가 오빠 따먹는것처럼 박혀댔는데 이거 생각보다 힘들어서 한번하고 말았었어 근데 내가 이때 오빠한테 감정가지고 이랬는데 왜 그랬는진 기억안남 뭐 싸웠었나 아니면 뭐 질투를 했었나 기억이 안나ㅋㅋㅋㅋ뭐 계기가 있어서 오빤 내거야 하면서 저지랄을 했는데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난다 걍 야동보고 그런 플레이를 했던 걸수도 있고ㅋㅋ

저때 이제 오빠한테 올라타서 내려다보면 키스마크가 이곳저곳 다 있으니까 오빠가 정말 내거라는게 느껴져서 흥분되고 그래서 오빠 위에서 키스하면서 하루종일 하다가 한동안 허리 아파서 고생했었어

그 다음엔 오빠가 내 가슴이랑 보지 빨고 쇄골이랑 어깨쪽이랑 허벅지 안쪽에 키스마크 남기면서 니 노출못하게 만든다 이랬는데 오빠가 남친처럼 나 구속하는거 같아가지고 좋다고 오빠 껴안고 오삐 외에 다른 남자한텐 안 보여줄거라고 하면서 앙앙 박혀대고ㅋㅋ그랬는데 이제 중3되니까 오빠가 날 피하기 시작함



첨엔 늦게 들어오는 걸로 시작했는데 이게 심해져서 맨날 늦게 들어오고 가끔은 사우나에서 자고 공부한다고 밤 늦게 자면서 나랑 섹스를 안하려 하고 내가 펠라해주려는 것도 거부하기 시작하는 거야

첨엔 고딩이라 바쁜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1달 넘게 그러면서 나랑 데이트도 안해주고 키스도 안해주고 바쁘게 집 나가고 하니까 오빠가 날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단 걸 깨달음

안전한 날이라 오빠랑 섹스하고 싶어서 전화를 했는데 시끄러운 거야 게임도 잘 안하던 오빠가 피방에 있는 거 알고 오늘 나 안전한 날이니까 빨리 와달라고 하는데 무시하고 오늘 늦는다고 밥은 알아서 먹으라고 하고 전화를 끊어버린 거야

다시 전화하니까 안 받고 5통 넘게 하니까 아예 폰을 꺼놓는데 오빠가 자꾸 나 피하려는거 깨닫고 그 자리에서 울다가 페북으로 오빠 친구들 찾아서 페메돌려서 오빠있는 피씨방 알아내서 쫓아갔어

근데 그때 오빠 옆에 여자가 앉아서 오빠랑 같이 겜하고 있는데 그순간 빡이 차올라서 그쪽에 가니까 오빠가 나 알아보고는 니가 여기 왜 있내고 하는데 무시하고 그대로 오빠 어깨 잡고 의자채로 벽까지 밀어냈어ㅋㅋㅋ주위에서 다 놀라고ㅋㅋ

왜 자꾸 집에 안들어오냐고 왜 자꾸 내 말 무시하고 나 피하냐고 내가 무슨 잘못을 했냐고 울면서 말했었는데 오빠가 놀라서는 컴퓨터 끄고 나 데리고 피방 나옴

그리고 같이 집가는데 암말도 없이 앞에 서서 걸어가고 난 오빠가 입열때까지 기다리면서 뒤따라가는데 사람 없는 곳에 오빠가 나 끌고 가서는 그러는 거야 내가 너랑 거리두는거 보면 모르냐고 우리가 이짓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냐고 분명 부모님한테 들킬거라고 엄마아빠가 우리 사이가 평범하지 않다는 거 알고 있는데 의심이 확신으로 바뀔때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거 같냐고 하면서 이제 그만해야한다고 그러는데 내가 그때 너무 황당하고 당황해서 말이 안나오더라


난 지금까지 너무 행복했는데 오빠랑 있는 것만으로 나무 좋고 오빠라면 다 좋아서 평생 함께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빤 아니었나봐

오빠는 곧장 사우나로 갔고 나는 울면서 집가서 잠들때까지 울었어 그만큼 큰 충격이었으니까

오빠한테 장문으로 카톡도 보내보고 문자로도 내가 더 열심히 하겠다고 나 진짜 오빠라면 뭐든지 할 수 있고 해줄 수 있다고 나 진짜 오빠 사랑하고 오빠밖에 없다고 또 장문으로 보내고 학교 끝나자마자 오빠네 학교로 가서 기다렸다가 오빠보고 울면서 껴안았는데 오빤 주위 시선 생각해서 나 데리고 곧장 택시타고 집가서 그만하라고 언제까지 이럴거냐고 상식적으로 우리가 평생 같이 있을 수 있겠냐고 내가 그동안 미안했다고 하는데 난 오빠 바짓가랑이 붙잡고 제발 그런 소리하지 말라고 나 정말 오빠 사랑한다고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 있냐고 하면서 말싸움도 하고 그러다 오빠가 넘어져서 내가 오빠 못가게 위에 앉아서 어깨잡고 뺨때리고 하면서 내가 질린거냐고 지금까지 잘만 지내다가 섹스할 거 다 해놓고 이제와서 왜 그러냐고 하는데 오빠가 내가 지금까지 잘못했고 이제와서라도 어떻게 해야한다고 우리 이러면 안되는 거고 서로를 위해서 그만해야한다고 벌이라면 얼마든지 받고 때릴 거라면 얼마든지 때리라고 해서 울컥하고는 계속해서 오빠 뺨따구를 때렸었지


얼마든지 패라고 해서 진짜 얼마든지 패는 또라이였는데 그땐 진짜 눈에 뵈는게 없었어 애초에 그때 내 세상엔 오빠밖에 없었고 오빠가 사라지려고 하니까 어떻게든 오빠가 못가게 막았어야해서 필사적이었거든

와 벌써 10편째네 11편은 오후에 올릴게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