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자체가 배덕감 쩌는 짓이긴 한데 ㅋ


여동생 신혼집에서, 큰 신혼 사진 액자가 걸려 있는 침실에서 질싸할 때가 최고였던 것 같다. 


사진 잘 보이는 방향으로 눕혀 놓고 하니까 자꾸 눈 가리려고 해서 억지로 사진 보게 했더니 나중에 한소리 듣기는 했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