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쓴 소설의 장면을 구현하는 능력을 얻은 틋붕이


소설의 완성도에 따라 구현도가 달라지는데


어느날 갑자기 신들린듯이 세기에 남을 TS마법소녀물 프롤로그를 쓰고 연중을 때린 틋붕이는 그날 밤, 전세계적인 괴생물 출현과 능력 각성 현상에서 소설구현 능력을 얻고 마법소녀로 TS되는 거지


틋순이는 TS 남자회귀물을 써서 돌아가보려 하지만 남자회귀씬의 완성도가 부족해서 돌아가지 못하고


결국 부산물로 나온 여러 판타지 능력을 써서 괴물들과 싸우기 시작하는데


나중에 시우랑 만나고 자기도 모르게 로맨스 소설 집필하다가 남자회귀 포기하고 완벽한 결혼식 장면 구현해버리는 걸로 엔딩내면 될 것 같음


빨리 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