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있습니다.)


첫번째 추천곡: 악마가 춤추는 방법 - 키타니 타츠야

조회수가 무려 1000만회가 넘는 알 사람들은 아는 곡.

말 그대로 가사가 시 같으면서 철학책같다. 

또한 이 곡의 뮤직비디오 중간중간에 나오는 구멍뚫린 얼굴들은

일본 정치인들 인만큼 상당히 의미부여에 힘을 썼고,

뮤직비디오의 디자인 자체도 파격적이게 잘 만들었다.   


https://youtu.be/v7_Jo4SfICk


같은 사람이 만든 비슷한 분위기의 곡 중에는 '몽유병자는 차안에서' 라는 곡도 있다.

그 곡도 상당히 좋으니 한번 즈음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두번째 추천곡: 드라마트루기 - Eve

이 곡은 무려 조회수가 1억뷰가 넘었을 정도로 상당히 유명한곡이다.

이 곡의 가사는 마치 소설 같으면서 극본 같다.

실제 뮤직비디오에서도 연극이나 무용을 하는 듯한 연출로 더욱 '극' 같은 연출을 잘 살렸다.

Eve의 곡의 대부분이 그렇듯, 가사의 내용이 매우 난해하고, 뜻을 알기 어렵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부분들이 더욱더 좋고 환상적이게 들리고, 해석하는 재미 또한 있다.



https://youtu.be/jJzw1h5CR-I



같은 사람이 만든 비슷한 곡 중에는 '넌센스 문학' 이란 곡과 '아웃사이더' 라는 곡이 있다.

매우 좋으니 난해한 연출과 가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매우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