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살다보면 자신에게 닥쳐올

여러가지 시련이 있을것이다.


때론 시험을 망치기도 하고,

때론 누군과와의 관계를 망치기도 하고,

때론 인생을 망치기도 한다.


그리고 그 모든 시련의 원인은

본인이라는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을 것이다.


그리고 본인이 이대로 가다가는

지옥끝까지 떨어질수도 있다는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을 것이다.


그럴때마다 본인이 점점 싫어지고,

본인이 미워지고, 그 끝에는 

본인의 존재유무를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본인은

'내가 과연 살아있는게 맞는걸가?'

라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런 시련은 하나로 인해서

전부 해결된다.


'믿음' 그 하나뿐이면 이 모든 상황이

타파 될것이다. 


본인이 앞으로 더 잘할것이고,

그 누구에게도 굽히지 않는

삶을 살 자신이 있으면,


본인을 믿고 지옥에 떨어져도 우주를 

바라볼수 있으면,


그걸로 된거다. 더 필요없다.


그치만 가장중요한건 본인의 시련이,

본인이 존재함으로써 고통받는게

남탓이라고 생각하지는 마라.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어딘가엔

본인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거니 말이다.


때문에 앞을보고, 본인을 믿고 전진하자.


지옥에 떨어져도 올라갈 의지만 있으면 된다.


(시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옛날에 써놨던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