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가 한창중인 월면]


[하쿠레이 레이무]

"이녀석들...너무 약한거 아니야? "


[키리사메 마리사]

"어이...저기 끝도없이 오는데? "


[와타츠키노 요리히메]

"우리쪽도 점점 지쳐가고있다! "



[부관]

"제독님.무인병력의 손실이 커지고 있습니다.슬슬 대응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카라스]

"그래.모든 무인병력의 전술행동을 허가하고.리스폰 전투기를 출격하라"


카라스의 명령에 따라 기계병사들의 움직임이 변화하였다


[하쿠레이 레이무]

"뭐.뭐야!.왜 갑자기 빨라지는건데! "


[콘파쿠 요우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공격하고 있어요! "


[키리사메 마리사]

"쫒아가자! "


[???]

"쫒아가면 안됀다.. "


그때 기계로봇들 가운데에 누군가 등장했다


[크로이츠]

"저들이 미끼전술을 사용하고 있다.진입했다간 포위당하기 일수다"


[샤메이마루 아야]

"어....오히려 그쪽이 포위된거 같은데요..? "


[크로이츠]

"후후...이게 포위된거라고? "


크로이츠가 마법을 쓰자 그의 주변에 커다란 십자들이 나타나 파동을 내뿜어 주변에 있던 기계들을 박살냈다


[크로이츠]

"내걱정은 하지 말거라.선생님의 요청이니까"



[부관]

"사도의 일원인 크로이츠입니다...아무래도 매즈장군이 손을 쓴거같습니다"


[카라스]

".....그친구라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지"



[동부 전선]


[레밀리아 스칼렛]

"시시하네..이렇게 약하다니.. "


기계병사들이 전술행동으로 레밀리아를 포위하였지만 그의 메이드인 사쿠야의 시간정지로 인해 모두 헛수고가 되고있었다



[레밀리아 스칼렛]

"그나저나 달에 다시 오다니...이참에 여기 다시 점령할까? "


[이자요이 사쿠야]

"그러다가 또 깨지실거같은데요... "



[카라스]

"피닉스 부대!.저 망할 흡혈귀를 처죽여라! "


홍마관 일행 주위에 붉은 로브를 입은 마법사들이 나타났다


그들이 마법을 쓰자 그들 뒤에 기사의 형상이 나타나 레밀리아와 그의 일행을 공격했다


[레밀리아 스칼렛]

"이제서야 제대로 된 적을 만나... "


칼은 피했지만 파동은 직격을 맞았다


[이자요이 사쿠야]

"아가씨!.큭! "


뒤이어 메이드도 파동에 직격을 맞았다


하지만 플랑도르가 레바테인으로 형상들을 모두 무력화 하였다


[플랑도르 스칼렛]

"너희들 강하네~! "


[피닉스 부대]

"반물질 역장을 전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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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

"골렘기사... "


[카라스]

"거인화를 허용한다.. "


전장에서 일렬로 서있던 골렘기사들은 명령을 하달받자마자 마법파츠가 가동되었다


그러자 사람채격의 골렘기사들이 단숨에 족히 40M는 넘는 크기로 변했다


[하쿠레이 레이무]

"뭐야 저건! "


골렘기사들은 이어서 내장된 레이저 캐논을 월면전선에 퍼부었다


해당 레이저는 살상력이 없었지만 대신 더욱 무서운 기능이 있었다


[와타츠키노 토요히메]

"뭐야...아무런 일도 없잖... "


순간 한 달토끼병사가 다른 달토끼병사를 공격했다.이어서 달토끼병사들끼리 서로 싸우게 되었다


[하쿠레이 레이무]

"이녀석들 왜이래! "


[야고코로 에이린]

"우동게!. "


레이센도 폭주하여 야고코로를 공격하고 있었다



[부관]

"제독님...이건.. "


[카라스]

"특수제작무기다.달토끼들의 파장조작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었지.이제 저들은 지금으로부터 약 4시간동안 미쳐버린상태를 유지할것이다"



[크로이츠]

"...작정했군"


크로이츠가 마법을 전개하자 모든 달토끼들이 사라졌다


[크로이츠]

"당황하지마라!.달토끼들은 지금 파장조작으로 미쳐버린상태다.내가 이공간에 대피시켜놨으니 안심해라! "


[와타츠키노 요리히메]

"하지만 전력이 매우 적어졌어... "



[카라스]

"오호라....크로이츠.네놈의 스승이 그런것도 가르쳤던건가?....할수없지.거신의 무장을 공성용으로 변경하라"


[부관]

"저들을 다 죽일건가요? "


[카라스]

"죽일필요도 없지.달의도시를 둘러싸고있는 결계를 집중 포격하라! "


거신에 장착된 무기가 공성용으로 바뀌면서 달의도시를 집중적으로 공격하고있다


[와타츠키노 요리히메]

"이런! "


[야쿠모 유카리]

"경부[사중 결계]! "


메우 커다란 결계가 모든공격을 막았다


[하쿠레이 레이무]

"유카리!? "


[야쿠모 유카리]

"여러분~.저 거신의 약점은 눈입니다. "


[사사라에 친왕]

"와타츠키노.도와주러 왔소! "


[와타츠키노 토요히메]

"사사라에 친왕님!. "



[부관]

"적들이 더 합류하였습니다"


[카라스]

"흠....거신들도 이제 슬슬 쓰러지겠군"


카라스는 신속히 거신들을 도로 철수하였다


[하쿠레이 레이무]

"뭐야.사라졌잖아? "


[카라스]

"어이 이봐.거기 환상향친구들.그리고 월면친구들.우리 예기라도 나누지 않겠는가? "


[와타츠키노 요리히메]

"우리가 뭘 믿고 그래야 되는거지? "


[카라스]

"증명하라면 당장 가능하지.자네의 달토끼친구들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면 믿겠는가? "


[크로이츠]

"방금전에 달토끼들이 모두 정상화됬네.달의도시로 보내겠네"


그렇게 회담이 열렸다.그것도 전장 한복판에


[야고코로 에이린]

"원하는게 뭐죠? "


[카라스]

"진상규명"


[와타츠키노 요리히메]

"무슨 진상규명?. "


[카라스]

"너희들이 우리 민간수송선 박살냈잖아... "


[츠구 친왕]

"그게 무슨소리지? "


[카라스]

"아니 너희가 궤도방어무기로 우리 화물선 공격했잖아.위성시스템 오작동으로 월면에 표류한 수송선을~ "


[와타츠키노 토요히메]

"우리가 왜 그런짓을 저질렀다고 생각하는거지? "


[카라스]

"월면에 궤도방어무기를 가질만한녀석들이 너희밖에없다. "


[야고코로 에이린]

"그건 맞지만 우린 공격을 할 필요가 없어"


[카라스]

"그게 뭔소리냐"


[야고코로 에이린]

"달의 결계는 쉽게 들어올수 없는거야.당연히 외부에서 누가 온다고 해도 위험하지 않지"


[와타츠키노요리히메]

"저번에 결계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온자가 있긴 하지만.. "


[야쿠모 유카리]

"어머?.혹시 날 말하는건 아니지? "


[카라스]

"하...그래.내가 졌다.역시 시간끄는거 어렵네 "


[하쿠레이 레이무]

"잠깐!.그 말투뭐야!.시간끌기라니! 처음부터 달의도시짓이 아닌거 알고있었어? "


[카라스]

"하...애당초 이사건은 없었어.누가 조작한거지"


[카라스]

"화물선이랑 화물은 누구의것도 아니였어.더군다나 톱니바퀴녀석들은 괴안통로에 나타나지도 않았고..이건 단지 내가 누군가에게 부탁을 받아서 시간을 끈거뿐이야"


[야쿠모 유카리]

"그럼 대체 누가... "


[카슨]

"나 아니면 누구겠어? "


사람들 한가운데 카슨이 나타났다


주변에 꺼림칙한 공허괴물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와타츠키노 토요히메]

"더러움! "


[카슨]

"걱정마.어차피 풀지도 않을거야"


[츠구 친왕]

"네놈은! "


[사사라에 친왕]

"저자를 아십니까? "


[카슨]

"알겠지.전쟁난사이에 달의도시에 잠입했으니까..그래도 상대가 츠구친왕이어서 다행이네.만약에 츠쿠요미였으면 잠입임무가 아니게 되버리니"


[와타츠키노 요리히메]

"달의사자!,놈을 포위하라! "


카슨주변에 달토까들이 총을 겨눴지만 이내 카슨이 어떤 수정을 꺼내들었다'


[카슨]

"이 수정안에는 생명이 살고 죽고를 끊임없이 반복되지.당연히 더러움은 매우 가득차있어.나 이거 깨트린다? "


[야고코로 에이린]

"요리히메...토끼들을 물러내.일단 그게 최선이야"


[와타츠키노 요리히메]

"... "


[크로이츠]

"마법의 대현자.당신이 왜 여깄는거죠? "


[카슨]

"그래.난 이유가 있어서 왔어.이유가 있기에 이 거짓전쟁을 일으키고 모두가 전쟁에 관심을 돌리도록 했지"


[야쿠모 유카리]

"대현자 판타지의 힘이 깃든 조각? "


[카슨]

"후후...정답"


카슨은 손을 펼쳤다.손에는 조각이 2개 있었다


단지 손을 펼쳤을뿐인데 생명력으로 가득한 월면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카슨]

"내 목적은 이거야.그러니 이제 돌아갈거지.각자 집으로 돌아가라고"


[사사라에 친왕]

"가게 둘거 같으냐!.이 전쟁의 책임을 지거라! "


사사라에가 칼을 빼들고 카슨에게 달려갔다


하지만


[카슨]

"하등한 월인 주제에 나에게 덤비는것이냐? "


사사라에는 순식간에 얼어붙었다.아니 말 그대로 얼어붙었다.카슨이 내린 말 한마디가 주변의 오한들이란 오한을 모두 끌어들여 사사라에를 순식간에 얼렸다


[카슨]

"볼일 없지?.나 이제 간다? "


카슨은 포탈을 타고 유유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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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황이 종결됬다.카라스는 그의 함대를 이끌고 돌아갔고.환상향의 인요들도 돌아갔다.달의 도시는 복구작업을 한창하고 있다.


모든게 종결됬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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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는걸 발견했네요"


[???]

"설마 그정도로 강할줄이야..... "


[???]

"이제 이곳에서도 당신의 말씀을 전파하는게 가능하겠네요.어떻게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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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신 케이아스님? "




[케이아스]

"......길을 열어라.심판과 구원이 낙원에 당도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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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스]

0차원의 심판의 신이자 천사와 악마들의 수문장.수많은 전설이나 신화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으며 요즘에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신들중에서 강함이 매우 뛰어나며 대현자 판타지와는 싸운적이 있다,


최근 그가 태양의 빛의 모습으로 환상향에 자주 목격되었으며 이에따라 개입의 여지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