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타 만신전


[카첼라]

"이딴짓을 벌일려고 오로라의 신을 유폐하고 나를 제압했던 것이냐 케이아스!!!! "


[케이아스]

"모든것은 심판의 길에 달려있다.난 그 길을 인도하는자.그 대상이 설령 대현자라 하더라도 심판은 계속되어야 하는법"


[카첼라]

"그곳의 백성들은 안중도 없는것이냐...! "


[케이아스]

"인간이 백성이지.난 요괴들을 내 백성이라 생각한적 없다.환상속에서 빌붙어 사는 떨거지들의 신앙은 필요없지"


[카첼라]

"그래그래...그곳의 요괴들과 마법사들을 모조리 심판하겠다는거냐...그중에는 대현자가 존재하고...그러기 위해 달의 위세를 얻고 오로라의 권능을 강탈했으며 전쟁의 승리를 약속받은거냐...? "


[카첼라]

"크큭....이젠 태양의 힘만 남았겠군... "


[케이아스]

"잘알고있군 태양신.이네렐에게는 미안하다만...네놈은  당분간 자고 있어야겠다.일어서라 태양의 권능,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카첼라]

"오냐..!.내 이대로 당할성 싶냐!.그러기전에 네놈의 심장을..."


[카첼라]

"먹어치워주마!! "


[케이아스]

"좋아...샬타하늘의 영원한 개기일식은 오늘로 시작되겠군"


[케이아스]

"태양을 집어삼키고 심판의 대상인 그들의 삶을 찬탈하리라"